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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 소아 성장의 날 기념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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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 소아 성장의 날 기념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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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 소아 성장의 날 기념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 전개

▲ 한국화이자제약은 20일 세계 소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을 응원하는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20일 세계 소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을 응원하는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일 세계 소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들을 응원하는 ‘New Generation in Growth’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소아 성장의 날은 아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른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내분비질환자지원 국제연합(ICOSEP, International Coalition of Organizations Supporting Endocrine Patients)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저신장의 원인이 되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주요 증상과 올바른 치료 방법 등의 질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시하고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국내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를 작성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늦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들에게 치료 순응도를 지키는 것은 성공적인 치료의 필수 요소 중 하나다.  

이에 글로벌 화이자에서는 저신장증의 진단 지연과 치료 순응도 개선 문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개선 방안을 고찰하기 위한 ‘성장 장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도전과제 해결’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또한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의 보험 급여 출시에 이어 엔젤라 투여 환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주’를 개설하는 등 질환 인식 제고와 순응도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성장일주’는 성장호르몬 제제의 투여 일정 관리 및 투여 용량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투약 관련 용품과 자가주사 교육 프로그램 신청까지 모두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에 사용되는 주 1회 주사하는 엔젤라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21개국의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 228명이 참여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12개월 시점의 주 1회 엔젤라 투여군(0.66 mg/kg/week)의 연간 키 성장 속도는 10.10 cm/year로 매일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제제(9.78cm/year)와 비교해 비열등한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대표 김희정 전무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저신장 소아는 정확한 진단 후 빠른 시기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매일 투여 제제 대비 연간 주사 횟수를 365회에서 52회 줄인 엔젤라의 급여 출시8로 치료 접근성이 더 높아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순응도 개선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라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로 인한 소아(만3세 이상)의 성장부전 치료에 대해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이달(9월) 1일부터는 해당 역연령의 3퍼센타일 이하의 신장이면서, 2가지 이상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로 확진되고, 해당 역연령보다 골연령이 감소된 만 3세 이상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소아환자에게 급여가 적용됐다.  

 

 

◇사노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출시 기념 사내 예방 교육 개최

▲ 사노피는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 사노피는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사노피는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에 대한 질환 정보를 알리고, 예방법 및 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8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단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염 위험을 줄이고, 백신 누출과 바늘 이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와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하는 인생 네컷’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 기념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로, 래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질환별 위험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모두가 예방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하는 인생 네컷’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 완료!1’라고 적힌 사진 프레임에 임직원들의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이사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사장은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의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노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질환 예방 인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다셀은 국내 최초 로 허가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으로, 1999년 캐나다 허가 이후, 전 세계적으로 70개국 이상에서 널리 접종되고 있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한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백일해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어린 영아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파상풍은 개 물림 등 동물 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질환 중 하나로, 백신 접종을 통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된다.  

디프테리아는 Tdap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로 환자나 보균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질환 예방을 위해 매 10년마다 추가 접종할 것이 권장되며,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사람 대상으로 만 10~64세 청소년 및 성인에서 추가 접종할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은미)는 19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 LINC 3.0오도창 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기기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탐방 및 미래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 양측의 공동관심분야 및 전문성과 특화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건양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건양대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ㆍ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산학의 상호 강점을 공유하고, 산학연계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메디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연구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건양대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의 공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GE헬스케어는 한국의 오랜 파트너로서 국내 기관과 협력하며 인재 양성,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더욱 건강한 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올림푸스한국이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올림푸스한국이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ESG 경영 시대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 경영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한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잉 온 캠페인’은 기획 단계부터 암 경험자 및 가족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세 차례의 ‘올림#콘서트’에 참가한 암 경험자 및 가족 340명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과 선호하는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고잉 온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해 암 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암 경험자 1인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암 경험자 및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유명 웹툰 작가들과 협업해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내용의 '고잉 온 웹툰(Going-on Webtoon)' 등이 있다. 

또한 이런 활동들의 세부 내용을 YouTube 채널(Going-on)을 통해 알리고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기업 존재의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 및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고잉 온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ㆍ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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