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초도이사회 개최...회관 재건축위원회 가동 예고
[의약뉴스]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가 지난 25일 2023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비대면 약 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미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의약품 품절 등 약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상투약기와 편의점 안전상비약 자판기 도입,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급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나아가 “서초구약사회는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MZ세대와 소통, 대면 활동 재개 등 회원들이 분회를 중심으로 활기차게 약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도이사회에서는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정연옥 이사를 서초구약사회 부회장으로 인준했으며, 박명주 약사를 이사로 보선했다.
한편, 강미선 회장은 이사회에 서초구약사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다.
강 회장은 “재건축으로 인해 빠르면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 약사회관이 이주할 수 있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약사회관 재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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