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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대한의학회 제25대 회장 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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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대한의학회 제25대 회장 선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3.01.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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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대한의학회 제25대 회장 선출

▲ 이진우 신임 회장.
▲ 이진우 신임 회장.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정형외과학,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가 19일 열린 2023년도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핵심 업무 재조정 ▲회원학회 참여 협의체 구성 ▲안정적 재정 확보신규 사업 발굴 ▲학술 근거 정책개발 ▲사회적 소통 확대 ▲사무국 통합직원 역량 강화 등을 임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진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에 임명됐다.
 
이진우 회장은 “대한의학회가 그간 축적한 강점을 기반으로 회원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의학 학술협의회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의학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대학의학회는 194개의 회원학회를 가진 한국의 대표 의학 단체다. 

의학 부문의 연구 기반 육성과 학술 활동을 장려하며 여러 교육 및 정책들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의자격시험 주관부터 의학공헌상분쉬의학상 등의 시상, 건강과 질병정보 심의까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원 기부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써달라며 한국가톨릭의료협회(협회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까지도 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 가톨릭 중심 이념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가톨릭중앙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의료원장 이화성 교수,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가톨릭의사협회 총무)가 참석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작년 12월 윤승규 병원장이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이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제정해 국민보건향상과 효율적인 병원경영으로 다른 모든 병원의 귀감이 되는 병원 CEO를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전달식에 앞서 양 기관 보직자들은 환담을 통해 ▲ 해외의료선교 활성화 ▲ 미래 인재양성 강화 ▲ 세계 국제보건의료에 대한 공헌 ▲ 가톨릭 기반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 등의 의견을 나눴다.

 윤승규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나눔의 기부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해외의 힘들고 불우한 환자들이 우리의 의료봉사를 통한 선진 의술이 곳곳이 스며들고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인 이화성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데 이번 기부가 소중한 힘이 되어 기쁘다”면서 “해외의료봉사와 선교에 유용히 사용되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가톨릭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 위해 외래번호체계 시스템 구축

▲ 이대서울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2023년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대서울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2023년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2023년 새해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각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이다.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지하 1층은 B1,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두 번째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각 진료과 및 센터의 유리문과 상단 사이니지 우측에 숫자를 각각 부착했으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넘버링을 명기해 진료과와 센터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각 진료과 및 센터에 누구나 인지하기 좋은 숫자를 부여해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외래환경을 개선했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장 및 병원장 취임식 개최

▲ 박순우 의과대학장(좌)와 이창형 병원장
▲ 박순우 의과대학장(좌)와 이창형 병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지난 1월 19일(목) 오후 5시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의과대학장 이ㆍ취임식 및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17대 대구가톨대학교 의과대학장에 박순우 교수(예방의학전공)가, 제20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에는 이창형 교수(소화기내과)가 취임했다.

박순우 학장은 경북대 의대 졸업 후 동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학교 및 청소년 보건, 청소년 흡연 예방, 건강증진 분야의 권위자이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의대의 학생부학장, 연구부학장, 교무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학교보건학회 회장, 대한예방의학회 학술위원장, 한국모자보건학회 간행위원장 등 활발하게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교육부에서 다수의 자문위원 및 정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5회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회의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순우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과대학의 설립 이념을 제대로 실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두보와 거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19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던 이창형 병원장은 연임한다. 이창형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에서 졸업 및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간센터 연구원을 지냈다. 

전문분야는 소화기내과학이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 기획처장, 19대 병원장, 대한간학회 경북지회장, 대구경북소화기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대 병원장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해 헌신을 다했으며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지난 3년간 지속됐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일상에서 빨리 벗어나 최고의 진료, 최고의 환자경험, 최고의 직장생활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거듭 날 것”이라면서 “미래의료 연구에 투자를 확대하여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6대 의과대학장 김숙영 교수(안과)의 이임식과 의료원 신임 운영진 및 의과대학 신임 교원 보직자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의과대학장 및 병원장은 명예스러운 직책이지만 명예만큼 고심과 수심도 깊어질 자리”라면서 “의과대학 및 병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당부드리며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과대학의 첫 여성 학장으로서 지난 2년간 혼신을 다한 김숙영 교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의생명연구원장 신승헌 교수(이비인후과)와 임명장을 받은 모든 보직 교수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성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이 지난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이 지난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이 지난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석해 복강경 및 로봇 단일공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단일공 수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장항문질환 뿐만 아니라, 위암과 비만, 탈장, 급성 충수돌기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단일공 수술 현황과 구체적 술기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운경 교수가 다빈치SP 수술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라이브 수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된 대장암 라이브 로봇수술 시연으로, 심포지엄에서는 술자와 청중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최신 지식과 술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은 정운경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은 국내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본원에서 개최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술기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습득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그는 “앞으로도 해당 술기의 과학적 근거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대장항문외과 백성규, 정운경, 배성욱 교수)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2011년 6월 다빈치 Si시스템을 도입해 대장암 로봇수술을 처음으로 성공한 후, 2022년 2월 25일 400번째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이는 서울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전국 7위의 기록이다.

특히,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 있어, 2014년 8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대장절제술에 성공했으며, 2017년 5월에는 직장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과 치과 진료봉사

▲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CDSA회원 70명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명예교수, CDSA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CDSA 출신 손유탁ㆍ성기원ㆍ임현우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했다. 

진료학술봉사동아리 ‘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Christian Dental Student Association)’는 1974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매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하고 있다. 현재 졸업생과 재학생을 포함 약 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료봉사 기간 동안 입장농협에서 마련해준 대강당에서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보존치료 등의 치과치료를 수행했다.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병 예방과 칫솔질,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입장농협과 함께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의 경희대치과 선배들의 멘토링, 다문화가정 정기 구강검진 관리, 어르신 대상 틀니 청소 및 관리 교육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마련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번째 장기 치과진료봉사로 큰 의미였다”며 “진료봉사는 오히려 받아가고 배워가는 기회로 학생들이 예비 치과 의료인으로서 바른 인성과 넓은 이해를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 기간 애써주신 입장농협과 입장농협 주부대학동창회 그리고 진료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지원해주신 옵티마오쏘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독치과학생봉사대 김태호(치대 본과 2학년) 회장은 “지난 8월부터 입장농협 김복희 과장님, 한가람 계장님과 함께 장기진료를 계획해왔고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만큼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20년간 치과에 방문하지 않으신 어르신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설득해 스케일링과 보존치료를 진행한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말했다.

나아가 “어렵고 힘드신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농협 민광동 조합장은 “평소 치과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경희 기독치과학생봉사대와 박준봉, 김성훈 교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안산병원 서원희 교수, 메타버스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착수

▲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지난 12일(목)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1기’를 개최하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소아청소년 비만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지난 12일(목)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1기’를 개최하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소아청소년 비만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는 지난 12일(목)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1기’를 개최하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소아청소년 비만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소아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진행된다.

겨울 방학 동안 진행하는 1기와 2기 어린이 건강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스마트 밴드를 착용하면 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상 시간, 일일 활동량, 취침 시간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정보들이 스마트 밴드에 기록된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식사 전, 후 사진을 업로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고기의 섭취량을 스스로 기록하며 앱과 연동된 디지털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연구팀은 건강캠프 활동을 통해 바른 생활습관을 경험하고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캠프 기간 동안 수집된 아이들의 생활습관, 신체활동, 수면패턴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들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특성별로 분류한 후, 각 특성에 맞는 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맞춤형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를 시도할 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서원희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대사증후군, 성조숙증 등의 각종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자존감 저하, 우울증, 교우관계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어 예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소아청소년들이 스스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아청소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개발이 목표이며, 총 연구비는 13억 원에 달한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과 국제 협력 논의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Batheay Hospital)을 방문, 양 병원의 국제협력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캄보디아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Batheay Hospital)을 방문, 양 병원의 국제협력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캄보디아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Batheay Hospital)을 방문, 양 병원의 국제협력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캄보디아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2011년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 강화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간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밧티에이 병원에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첨단 의료장비 지원, 현지 의료진 초청 연수 및 교육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협력 10주년을 기념해, 정승용 보라매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송경준 대외협력실장(응급의학과)을 비롯한 집행부가 현지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터치 홋(TOUCH HUOT) 밧티에이병원장, 노현준 한국국제협력단 캄보디아 사무소 소장, 킴 수오피룬(KIM SUORPHIRUN) 캄보디아 보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밧티에이 병원측은 보라매병원 일행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정승용 원장은 양 병원의 국제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밧티에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 2대를 기증했다.

그는 “이 기증으로 밧티에이 병원이 깜퐁참주 지역 사회와 캄보디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지속 가능한 보건 의료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캄보디아 보건국과 캄보디아 KOICA 사무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보라매병원은 캄보디아의 모자 보건 분야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10년간 밧티에이 병원에 1기, 2기, 3기에 거쳐 현지 실정에 맞는 의료시스템 구축에 공헌했다. 

그 결과 밧티에이 병원은 보라매병원의 지원과 병원 신·개축 이후 외래 환자 수는 400% 이상 증가했으며 2019년도 캄보디아 보건부에서 최초로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도 밧티에이 병원이 CPA2급 자격을 획득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쾌적한 원내 시설과 후송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인정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윤성우 교수팀, 한의암치료 보건의료데이터베이스 구축 위한 연구 진행

▲ 윤성우 교수.
▲ 윤성우 교수.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정희재)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팀은 국내 4대 암인 폐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암종을 진단받고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적 특성, 삶의 질과 암 관련 증상에 대한 한의암치료의 효과, 안전성, 및 예후와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관찰 연구이다.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는 국가 암 데이터베이스(database, DB)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계·개방형 데이터 융합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로 암 발생·사망 데이터, 암 치료에 대한 효과·부작용 등에 대해 범국가적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암 치료의 건강보험 영역 확장, 신약 개발 근거 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직 한의암치료 DB는 개발된 바가 없다. 이에 윤성우 교수팀은 국가 암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할 수 있는 한의암치료 DB 구축을 위한 관찰 연구를 수행 중이다.

연구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폐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중 하나 이상의 암종을 진단받아(병기 무관) ▲한의암치료를 시작한 지 1개월 이내이거나 시작 예정인 환자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외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하는 환자는 최대 2년간 해당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연구는 전국구 대학 부속 한방병원 4개 기관(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이범준 교수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조정효/유화승 교수팀,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주종천 교수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김경순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한다.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암 환자의 (한)의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한의암치료의 안전성, 유효성 및 환자 만족도 등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한의암치료 관련 보건의료데이터베이스(Korean Medicine Cancer Registry, KMCARE)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의암레지스트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는 한의암치료 레지스트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며 차후 국가기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서 활용될 수 있다.


◇천재교과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스마트학습 기기 기부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최근 천재교과서 밀크T로부터 스마트학습 기기를 기부 받았다.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최근 천재교과서 밀크T로부터 스마트학습 기기를 기부 받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천재교과서 밀크T로부터 스마트학습 기기를 기부 받았다. 

구로병원 병원학교 ‘남촌드림클래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와 의료사회사업팀 전승룡 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학습생 대표로 5학년 김혁찬 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후원한 스마트학습 기기는 '밀크T Give' 이벤트에 참여한 5만 2000여 명 이상의 정학습생들이 5개월간 모은 컵(CUP) 포인트로 이뤄졌다. 

7세 밀크T키즈와 초등 정학습생들은 학습 및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컵(CUP)을 또래 친구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먼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천재교과서와 정학습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습기기를 통해 병원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교과서 임형진 대표는 "입원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천재교과서 밀크T를 통해 학습하고, 꿈을 펼쳐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 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습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는 학교출석이 어려운 입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 정서 환기, 교육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설립됐다.


◇한종섭 여사, 고려대학교의료원에 2억 5000만원 기부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7일 한종섭 여사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노블레스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은 한종섭 여사와 조카 강인주 씨를 비롯해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고 18세 나이로 월남해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남편과 실공장을 운영하며 일평생을 성실함으로 이어온 한종섭 여사는 이미 지난 2021년 고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재 거주 중인 성북구 소재 주택에 대해서도 사후 의료원에 기부를 약정했을 정도로 의학발전과 나눔에 대한 큰 뜻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여력이 있을 때 더욱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는 한 여사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전달 받은 기금은 안암병원의 진료와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식에서 한종섭 여사는 “한평생 고려대 주변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기부를 한다면 늘 고대병원에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어렵게 일구신 것들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전해주시는 한종섭 여사님의 숭고한 뜻에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사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질병 없는 세상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귀성객에 무료 마스크 배포하며 간호법 제정 홍보

▲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6개 시도 지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23개 주요 역사 및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설 연휴를 기원하며 무료 마스크를 배포했다.
▲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6개 시도 지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23개 주요 역사 및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설 연휴를 기원하며 무료 마스크를 배포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전국 16개 시도 지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23개 주요 역사 및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설 연휴를 기원하며 무료 마스크를 배포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청량리역사 앞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나누며 무료 KF94 마스크와 함께 간호법 제정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전달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전국 16개 시도 지부도 부산역을 비롯해 동대구역, 대전역, 광주 송정역, 울산역, 목포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20곳에서 마스크와 간호법 제정 전단지를 배포했다.

간호협회 임직원과 전국 16개 시도 지부 회원들은 각각 전국 주요 역사와 터미널에서 ‘간호사가 국민 건강 지키겠습니다’, ‘간호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문구가 써진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며 건강한 설 연휴를 기원했다. 

역 광장에는 ‘건강한 설 연휴, 전국 60만 간호인은 국민과 함께합니다’가 인쇄된 대형 현수막과 X배너도 게시했다.

귀성객들에게 나눠준 무료 마스크 겉면에는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응원해 주세요’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 귀성객들에게 간호법을 홍보했다.

무료 마스크와 함께 배포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합니다’ 간호법 제정 전단지에는 간호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를 담았다. 

특히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호법이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유와 간호ㆍ돌봄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유 등을 간결한 문장으로 담아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한민국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서 간호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면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법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통과한 법안인 만큼 조속히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방문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20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했다.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20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20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시설 방문 전 간담회를 통해 박민수 제2차관은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과 장애인구강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중앙센터의 운영ㆍ진료 현황을 공유받고,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신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의 컨트롤타워로서 최고의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장애인구강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국민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센터는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드림피아, 설 연휴 앞두고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부금 전달

▲ 드림피아의 최용환 대표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 드림피아의 최용환 대표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설 연휴를 앞둔 20일, 드림피아의 최용환 대표가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최용환 대표의 요청에 따라 중증 및 희귀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용환 대표는 “드림피아의 이념은 선순환이며, 아이들로부터 얻은 수익이 다시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피아는 지난 2018년 창업한 부산의 대표적인 진로교육전문회사로 현재까지 약 1500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년은 한국소아암협회를 후원하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 어린이들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간호법 제2소위 심의 결정 지지”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지난 16일 간호법을 법안심사 제2소위로 회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

협회는 “법제법사위원회가 지금이라도 간호법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법안 2소위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하기로 결정한 것은, 보건복지의료체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초고령사회 의료중심 건강돌봄체계의 발전에 어깃장을 놓는 간호법에 대한 매우 적확한 조처”라며 “본 협회는 법제사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은 초고령사회 국민건강을 위한 ‘현명한 대안’도 아니며, ‘선(善)’도 아니다”라면서 “간호법은 인구 고령화가 불러올 새로운 의료서비스 수요를 간호사가 독식하겠다는 것이며, 보건의료 인력구조를 간호사로 표백(漂白), 잠식해 간호사의 처우만을 개선하겠다는 이기적 법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병원 전(지역사회) 응급의료 제공자로서, 간호법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지역사회’라는 특징과 위험성을 그 어떤 전문가단체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는 ‘의사의 직접적 지도·감독이 불가능’하며, 의료적 오류에 대한 수정을 가능케 하는 ‘실시간 동료검토가 본질적으로 취약’한 ‘의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표준 또한, 의사의 직접 지도ㆍ감독이 불가능한 병원 전(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에게 ‘포괄적 업무’가 허용된 경우는 의료인력이 극히 부족하고, 의료환경이 낙후한 국가 몇몇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이러한 국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간호법 내 자구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며, 따라서 법제사법위원회의 2 소위 회부 결정은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당연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간호법이 “보건의료체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지속가능한 초고령사회 의료중심 건강 돌봄체계 구축에 걸림돌이 될 것이며, 간호사에 의한 다른 보건의료직역 업무범위 침해가 더 심해지고, 간호사들의 ‘탈간호’를 가속화시켜, 병원내 필수인력 고갈현상을 심화시키고, 간호사 인건비 폭등현상을 불러올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보호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해야 할 보건의료직역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전체 보건의료직역의 처우개선과 상생발전의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간호협회는 대다수 보건의료단체들로부터 왜 배척당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기를 바란다”면서 “간호협회는 고립무원의 상황을 직시하고, 다른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연대하는 길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이주배경아동청소년 무료검진’ 시행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7일 사회복지팀, 소아청소년과, 건강증진센터 의 주관으로 이주배경아동청소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혈액검사 ▲ 소변검사 ▲ 잠복결핵검사 ▲간염검사 ▲엑스레이검사 ▲소아청소년과  성장발달 검진 등을 실시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의 건강권을 위해 세심한 검진을 펼쳤다.

한동수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인 이주배경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10년부터 의료지원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김성완 의료원장 보선

▲ 대한병원협회는 19일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 대한병원협회는 19일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병협은 19일 12시 롯데호텔 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이사회 상임고문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4명의 임원을 보선하고 3곳의 회원병원 입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과 하범만 국군의무사령관을 각각 무임소위원장과 기획부위원장으로,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의과대학병원장을 이사로 보선했다. 이번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는 거인병원(부산, 이승준 병원장외), 한강류마디병원(부산, 강정권 병원장), 새손병원(대전, 정재인ㆍ윤영식 병원장) 등 병원 3곳의 신규입회도 승인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노용균 교수, 대한노인병학회ㆍ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 선임

▲ 노용균 교수.
▲ 노용균 교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는 2023년 1월부터 대한노인병학회와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1년과 2년이다.

노인병학회는 1968년 창립된 학회로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를 통해 노인의 기능 장애 예방,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노인의학 학술단체이다. 

노 교수는 대한노인병학회 2023년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의학, 노인환자 진료 시스템, 의료ㆍ요양ㆍ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노 교수가 6대 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장기요양학회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만성질환에 의해 발생한 기능장애가 있는 장기요양 대상 노인에게 적절한 의료, 간호 요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방안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2013년 창립됐다. 

한국장기요양학회는 노인을 케어하는 사회복지, 보건, 의료, 간호, 재활 등 다학제적 접근을 지향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노용균 회장은 임기 중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 통합적이고 서비스 대상자인 노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기요양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노용균 회장은 “대한노인병학회와 한국장기요양학회 두 학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두 학회가 노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료배상공제조합,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에서 조합 가입 홍보설명회 개최

▲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은 19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이사회에서 조합 가입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은 19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이사회에서 조합 가입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은 19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 이사회에서 조합 가입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제조합은 매년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광고계약을 체결하여 홈페이지 배너광고와 학술대회 부스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가입 홍보 설명회에서는 조합의 역할과 발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 황규석 공제이사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 김성배 총무부회장, 강준호 의무부회장, 정승진 공보이사 및 이사진 등이 참석하였다.

이정근 이사장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작년 금액대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셔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님들이 조합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져주신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더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제조합 황규석 공제이사는 조합 가입홍보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가입을 당부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 강동경희대병원 현장 방문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0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했다.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0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0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설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부는 현재 권역 40개소, 지역 37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 운영 중이며, 강동경희대병원은 2022년부터 서울동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최근 이태원 사고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조 장관은 강동경희대병원 김성완 원장, 박성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그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절 기간은 특히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설 명절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설 명절 연휴에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의 남다른 헌신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1월 21일 0시부터 국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위로캠페인 전개

▲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개원 43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개원 43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는 개원 43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1월 4일부터 10일간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해 총 4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떡국떡 1㎏ㆍ쌀 10㎏ㆍ라면 1박스로 구성해 총 220박스 물품을 준비됐다. ​

나눔봉사단은 준비한 물품을 18일 인근 지역구 내 영등포구 도림동ㆍ대림1동ㆍ동작구 신대방1동 총 3개 동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나눔봉사단장 신경과 민양기 교수는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많은 분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 “법률ㆍ의료서비스 강화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

▲ 한국여자의사회는 19일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 한국여자의사회는 19일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19일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와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여의사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업무상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 및 진료, 한국여자의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발생한 성희롱ㆍ성폭력에 대한 법률자문 등 양 기관 소식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백현욱 회장은 “이미 2012년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성희롱ㆍ성폭력에 시달리는 회원에 대한 신속한 법률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에 더해 2023년 업무 관련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 의료를 위한 내용을 추가해 보다 진일보한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섬세함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전문성에 접속하여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 두 단체 회원 모두가 본연의 전문가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은 “작년 9월, 과거 자신의 형사사건을 변호하였던 여성 국선변호사에게 수차례 만날 것을 요구하고, 기름통을 들고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만나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상 위험에 노출되는 여성 변호사에게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해 여성 변호사의 권익 보호와 폭력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여자의사회는 한국여성변호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과 양 회의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로봇수술 1500례 달성

▲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 20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 20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 20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5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1500건을 달성한 병원은 중부권에서 유일할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다.

건양대병원이 단기간 큰 실적을 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로봇수술을 도입하기 수년 전부터 외과 분야 의사들로 구성된 로봇수술연구회를 조직해 차근히 기반을 다졌으며,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의사만을 엄격히 선발해 수술에 투입한 것이 주요했다.

또 로봇수술 전문간호사, 수술 코디네이터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이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의사가 로봇수술을 집도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에 대한 연구와 적용 질환 확대로 전국 최고의 로봇수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위뉴와 공동 연구 MOU

▲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기업 위뉴와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기업 위뉴와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전문기업 위뉴(대표 황보율)와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이상표 연구원장과 위뉴 황보율 대표는 지난 17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 공동 연구 및 개발 ▲의학 연구 성과 및 지식에 대한 콘텐트 제작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기타 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위뉴는 의료인들이 중심이 돼 국민들에게 근거기반의 올바른 의학지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는 의학지식 플랫폼기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CDW, i-DEA 3.0’ 오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의료진의 연구ㆍ분석을 위한 임상데이터 창고 i-DEA(Iisan Hospital-Data environment & analytics system)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i-DEA는 일산병원이 지난 20년간 축적해놓은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놓은 임상데이터 웨어하우스(CDW)로, 연구자들이 방대한 진료 및 임상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해 자료 검색부터 분석까지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자료 검색 및 분석시스템이다.

지난 2019년 임상연구 역량 강화 및 실증적 임상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임상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한 일산병원은 4년간 3차에 걸친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 끝에 지난해 12월 i-DEA 3.0을 완성했다.

일산병원 CDW 구축 추진단과 플랜잇 헬스케어가 개발한 일산병원 i-DEA 3.0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관리능력 강화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연구 니즈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원천 DB부터 최종 마트까지 적재 및 추출 과정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구축된 i-DEA는 사업 완료 후에도 전처리 범위 확대(텍스트마이닝, 인터페이스 등)와 데이터 영역이나 조회항목의 확대를 통해 유연하게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엔 연구자가 레지스트리 정의서를 작성하고 외주 개발을 통한 레지스트리 구축으로 1회성 연구를 진행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대한 주제영역 및 다양한 검색 기반으로 연구자가 직접 원하는 대상군 및 추출변수 확인으로 레지스트리 데이터 생성 및 분석이 가능한 레지스트리 매니저 솔루션을 도입하여 연구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연구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i-DEA 3.0에는 38개 주제영역과 17개 레지스트리에 이르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가 적재돼, 연구자들의 자료 가용성이 극적으로 향상됐다. 

특히 종전에 연구활용이 거의 불가능했던 자연어에 대한 텍스트마이닝이나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등 적극적 전처리를 통해 연구자 친화적 임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기상청의 기후 데이터나 환경부의 미세먼지 등의 외부 데이터를 API로 연계 구축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영역으로의 연구 주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층긔 설명이다.

이밖에 CDW 내에 적재된 EMR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표준화하여 서식을 한정 짓지 않고 개념 단위의 검색이 가능하게 하며 EMR 데이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환한 점은 이번 고도화 사업의 큰 과제이자 성과로 꼽힌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많은 분절된 EMR 데이터를 환자 중심으로 추출 및 분석이 가능해져 EMR 도입 후 수년이 경과 된 많은 병원들에 함의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공단 일산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2018년 구축한 CDM(Common Data Model, 의료 데이터 표준화 모델)의 데이터 큐레이션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원천데이터로 i-DEA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CDM 각 영역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데이터 항목을 보강했고, 다양한 영역의 데이터를 i-DEA에 구축 시 OMOP의 영역별 표준 용어 매핑을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한 에비드넷과 2023년 원천데이터를 CDW로 변경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일산병원 CDW와 더불어 CDM도 좀 더 유연하고 CDW와 더불어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일산병원은 2023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제공 기관으로 참여하여 외부 사용자에게도 i-DEA의 데이터(일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기관의 상세 자료를 활용하고자 하는 외부 연구자들의 연구 실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CDW 구축 추진단 이천균 단장은 “i-DEA 고도화 작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하고 자체 큐레이션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이었다”며 “일산병원 i-DEA의 가장 큰 차별성은 유연성으로 관리자가 콘텐츠 가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자 요구를 수용하여 좀 더 흥미로운 데이터를 보강해 나갈 수 있는 진화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고도화와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 등을 통해 활용범위를 넓히고 병원의 데이터 활용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표준화를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DEA 3.0은 베타 테스트에서 10점 만점의 8.9점의 높은 사용자 만족도(데이터 가용성 및 검색/추출 퍼포먼스를 사용자 대표가 측정)를 기록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10점까지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직역 생존 위협하는 간호법 폐기하라”

▲ 대한응급구조사협회ㆍ대한방사선사협회ㆍ대한간호조무사협회ㆍ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철회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 대한응급구조사협회ㆍ대한방사선사협회ㆍ대한간호조무사협회ㆍ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철회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ㆍ대한방사선사협회ㆍ대한간호조무사협회ㆍ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회 앞에서 간호법 철회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16일 1인시위에 나선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회장은 “간호법은 보건의료 및 지역사회 의료를 간호사 주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포석이 깔린 법안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면 병원 내 간호사의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현행 보건의료체계가 파괴될 것이 확실하다”라며, “간호사 직군의 기형적 비대화는 스스로를 파괴함을 넘어,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응급구조사협회 박시은 부회장은 “간호법으로 인해 지역사회 의료를 간호사가 주도하게 된다면, 다른 약소 보건의료직역군은 우리사회에서 고사할 것”이라며, “간호조무사의 전문대학 진입을 반대하는 등 간호사 직역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다른 직역의 기초 인권은 짓밟으면서, 자신들의 기득권만 강화하겠다는 잘못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17일 1인시위에 참여한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은 “다양한 직역이 각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룰 때 의료현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며 “간호사만을 위한 법 제정으로 전체 보건의료직역의 갈등을 초래함은 물론, 타 직역에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등 균열을 내 국민건강과 안전에 막대한 지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18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 참여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여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충북도회 남윤주 국장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의료직역 생존권을 위협하고, 보건의료 현장에 위기와 갈등을 조장하는 악법”이라며 “간호법은 반드시 철회 및 폐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릴레이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날 홍 부회장은 “보건의료체계에서 특정직역이 자신만의 역할과 권리를 정하는 법을 제정하면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 되는 의료법이 무용지물이 된다”며 “개별직역의 이익이 충돌할 때 직역 간 업무영역이 무너지게 되고, 치과의사라고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일에는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참여했다. 송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관련 법은 의료행위 주체에 따라 통일성 있게 관리ㆍ규정하고 있다.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은 ‘의료법’을, 약사와 한약사는 ‘약사법’을, 임상병리사회와 물리치료사 등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적용받고 있다”며 “간호법과 같은 단독법이 제정된다면,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와해와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지난해 10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재돌입한 이후, 1인시위와 단체 집회, 공동궐기대회 등 연대행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간호법 제정 포기하고 화합의 장으로 돌아오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6일, 간호법을 법암심사 제2소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대한간호협회를 향해 화합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

협회는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간호법이 그들만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월 16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해 13개 단체 400만명의 회원들이 반대투쟁을 벌여 온 간호법 제정 안건을 제2소위원회에 회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법사위의 결정을 “국민건강과 안전을 수호해야 할 본분을 망각하고 다른 보건의료인과의 업무영역 충돌 위험성을 논하지도 않고, 비상식적이고, 반민주적인 절차로 진행된 법안 제정에 스스로 제동을 건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 의료 현장은 결코 특정 직역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전문화된 모든 직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통해 이뤄져야 하지만 간호법은 간호직역 확대를 통해 타 직역의 업무영역을 위협하고 말살시키는, 오로지 간호사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법사위의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넛 “특히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편협한 논리와 허위사실로 가득차고 간호사에게만 온갖 혜택을 주는 간호사 독식법’이라고 지적한 뒤 제동을 건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해 협업해야 할 다양한 보건의료 직종과 간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을 감안할 때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제2소위 회부는 당연한 결정”이라며 “간호협회는 이제 간호법 제정이 시대의 요구이고, 사회적 기본권에 입각한 ‘필수적 민생법안’ 이라는 궤궤변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호협회는 하루빨리 간호법을 폐지하고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조산협회, 조산사 국가시헙 타당성 연구결과 공청회 개최
대한조산협회(회장: 김옥경)는 19일 협회 회관 강당에서 ‘분만의료 인프라 변화에 따른 조산사 국가시험 타당성 연구결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저출산 장기화로 산부인과의 분만실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 차례차례 붕괴하고 있는  분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를 육성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과 조산사 국가시험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분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방안 및 정책 제언을 토론하고자 개최했다.

대한조산협회 국시원연구팀(국시위원장 김윤미)의 주도하에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도 진행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점미 교수(남서울대 간호학과)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국 조산협회 산하 조산사, 여성건강 분야 종사 간호사, 여성건강 간호학 교수, 산부인과 전문의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개회 선언과 최연숙 국회의원의 온라인 축사에 이어 2건의 연구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산사 면허시험제와 교육수료제에 대한 의견 비교 분석’ 주제 연구 발표에서 박점미 교수는 ‘간호사 면허 취득자가 수련병원에서 1년간 수련받고 조산사 국시에 합격 후 면허를 취득하는 현행 제도가 교육수료제로 대체 되는 것’에 대해 분만 현장의 의료 전문가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기존 국가 면허시험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91.2%로 압도적이었다. 75.1%의 분만 현장 의료진들은 조산사가 면허시험 없이 교육수료제만으로 배출될 경우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교육수료제 반대의 이유로 들었다. 

 국시원 연구과제 책임교수이며 조산사 국시위원장인 가천대 간호학과 김윤미 교수는 ‘조산협회의 조산사 교육과정 신설에 대한 의견 분석’ 주제 발표에서 분만 의료진들은 조산협회와 수련병원이 함께 하는 조산사 신규 교육과정으로 조산사를 양성할 필요성에 대해 90% 이상 동의 의견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 교수는 조산협회에 신규 조산사 교육과정 개설이 가능하도록 의료법 세칙 개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조산협회와 수습기관의 협력으로 기존 조산사의 경력 개발과정도 추가해 조산사의 전문성을 고도화하면 대한민국의 모자보건 지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안숙희 회장(충남대 간호학과 교수)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 여성들의 출산현장을 지켜 온 조산사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한국은 정규 간호사로서 법정 기간 분만 수련을 마친 자에만 조산사 국가 면허를 부여하는 선진 제도를 수십 년 전에 이미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무관심으로 모자보건 서비스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원여성건강간호사회 김선영 회장(강남차병원 간호국장)은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 간호인력의 1/3은 조산사 자격을 갖춘 간호사여야 한다는 의료법 조항이 유명무실 상태로 수십 년간 방치되어 왔다”며 “조산협회와 수련병원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산사 교육과 수련에 동참할 때, 저출산 여파에 따른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만성적인 전문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대한신생아학회 이우령 서울경인지회장(순천향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 출생 후 1주일은 영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기간이며, 분만 과정의 신생아 가사가 신생아 사망의 약 10%나 차지한다”며 “분만 전후 임신부와 신생아를 얼마나 잘 돌보느냐가 모자보건 향상의 관건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한국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선천성 기형과 고위험 신생아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실의 집중 관리가 중요해졌지만, 신생아실을 지켜야 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올해 200명 모집에 30명만 1차 지원해 170명이 미달하는 인력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지방은 더 심각한 상태”라면서 “따라서 대표적인 보건복지 지표인 영아사망률 관리 및 신생아실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성을 갖춘 조산사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봉식 분만병원협회 회장(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COVID-19 이후 분만실과 신생아실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분만 현장에서 산모들 역시 섬세한 돌봄을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를 볼 때 감소하는 신생아 수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시국에도 귀한 아이를 분만한 어머니 26만 명의 건강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분만의료 인프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의사와 조산사는 동반자적 상생의 관점에서 협력해야 하며, 의료 술기뿐 아니라 분만의료 인력의 인건비 문제도 의료수가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출산 호움산부인과 정환욱 원장은 “엄마와 아기의 생명이 오가는 긴박한 분만 현장은 사명감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저출산으로 자원하는 교대 인력이 없어 체력적으로 힘들고, 물가 인상에도 따라오지 못하는 의료수가로 병원 유지가 힘든 현실에서, 사명감만으로 분만 현장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그 결과 임신부들은 분만의 장소와 방법 등을 선택할 자유를 얻기 어렵고, 2022년 11월 발표된 서울시 임신부의 제왕절개율은 55.8%까지 치솟았으며, OECD 평균 3.7명보다 현저히 낮은 2.8명의 영아 사망률(2017)에 비해 한국의 모성사망률은 7.8 (OECD 6.3, 2017)로 영아사망률에 비해 다소 높다”고 지적했다.

정환욱 원장은 “조산사 교육 강화와 국가고시로 조산사 면허를 확립하고, 조산사 인건비의 의료수가를 책정하는 등 조산사의 책임과 권리가 법적으로 우선 제도화되어야 한다”면서 “제도 정착 후 조산사가 저위험 산모를 산전ㆍ분만ㆍ산후과정에서 밀착 관리하고, 산부인과의사는 고위험 산모를 집중 관리하는 등 분업과 협업도 정착되어야 하며, 분만 인프라 붕괴를 막고 산모들이 받게 되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이루어져 모자 보건지표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김윤미 교수는 조산사의 산모 산전ㆍ산후 밀착 서비스로 분만 현장에서 여러 보건지표 개선의 효과를 보고 있는 일본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고위험 임산부와 이른둥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은 이미 분만 현장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므로, 이제는 저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도울 조산사의 전문성 강화와 의료인력비용에 대한 현실화를 통해 저위험 임산부가 행복한 출산을 경험할 때 아기를 여러 명 낳고자 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저위험 임산부  신생아 지원에 추가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 서울대병원과 스마트 응급의료 구축 MOU

▲ 필립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필립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악에 따라 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필립스의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커넥트 (Data Warehouse Connect System, DWC)’를 이용해 응급 의학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는 데 협력한다.

궁극적으로 응급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진단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Clinical Decision Support)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8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2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김경환 솔루션 본부장, 유은미 매니저, 박은수 매니저, 소은영 매니저,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정보화실 최세원 교수, 응급의학과 권운용 과장, 홍기정 의무장이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병원과 스마트 응급의료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필립스가 보유한 빅데이터, AI 기술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응급 환자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 및 활용하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최적의 응급의료 및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수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진료·연구·공공의료 부문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필립스코리아와 협력하여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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