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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60년 빛나는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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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60년 빛나는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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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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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간호사회 ‘국제간호사의 날’ 축제 열어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가 한바탕 축제판을 벌린다. 오는 5월 10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열정의 60년 빛나는 미래로, 제35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간호사회 창립60주년과 12일의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의 만남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 비젼(건강한 시민 함께하는 서울시간호사회) 선포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 한마음으로, 한가족되는 서울시간호사회 ▲ 화합된 힘으로 만들어가는 최고의 결속력 ▲ 건강한 시민, 함께하는 서울시간호사회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체육대회, 장기자랑, 인기가수 공연, 비젼 선포식(건강한 시민, 함께하는 서울시간호사회) 등이 진행되며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간호사의 날은 197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된 국제간호사협의회(ICN)의 각국 대표자회의(CNR)에서 5월 12일 나이팅게일의 탄신일을 기념하기위해 제정되어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매년 ICN에서는 주제를 정해 전세계의 모든 간호사가 한마음으로 주제를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1984년부터 매년 회원을 위한 축제로 체육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간호현장에서 간호에 헌신하고 간호발전에 공이 있는 간호사를 모범간호사로 선정해 표창한다.

제25회 모범간호사 선정은 고‘이성덕’ 전임회장 기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전임회장은 일생을 독신으로 지내면서 간호사업에 전심으로 노력했었다.

1980년 8월 이전임회장이 별세하자 홍옥순 대한간호협회 전임 회장이 미국에서 모금한 조의금 900불을 서울시간호사회로 송금하면서 고 이성덕 전임 회장에 대한 기념사업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는 1981년부터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본회 회원으로서 나이팅게일 정신을 본 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회원을 모범간호사로 선발해 매년 국제간호사의 날에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화여대 동대문병원 김경숙간호사와 세브란스병원의 이은희간호사가 선정됐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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