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00:50 (금)
자연이 주는 풍요- 남은 건 알아서 하겠지
상태바
자연이 주는 풍요- 남은 건 알아서 하겠지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10.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널린 게 도토리다. 자연이 주는 풍요에 마음이 넉넉하다.
▲ 널린 게 도토리다. 자연이 주는 풍요에 마음이 넉넉하다.

산 열매가 풍년이라고 한다.

가보니 정말 그렇더라.

밤은 모르겠고

도토리는 지천이었다.

이 많은 것을 산짐승들이 다 먹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었다.

밟지 않으려면 피하는 노력만으로는 부족했다.

해를 거를지 모르니

내년을 위해

건강한 숲을 위해

일부는 먹이로 또 일부는 싹으로 남아야지.

그래도 남는 것은 자연이 알아서 하겠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