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붉은 지붕 뾰족한 탑(이라고 해나.), 그 위에 잘 마른 대나무, 누가 봐도 명당이다.
고추잠자리가 놀다 지쳐 쉬기에 딱 맞춤이다.
파란 하늘을 몰고 오는 뭉게구름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급하게 다가오고 있다.
잠자리의 날개가 떨린다.
떨리는 것은 안정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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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지붕 뾰족한 탑(이라고 해나.), 그 위에 잘 마른 대나무, 누가 봐도 명당이다.
고추잠자리가 놀다 지쳐 쉬기에 딱 맞춤이다.
파란 하늘을 몰고 오는 뭉게구름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급하게 다가오고 있다.
잠자리의 날개가 떨린다.
떨리는 것은 안정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