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가던 길 멈추었다.
게다.
염분이 적은 강에서 사는 민물 게다.
몸에 비해 양발이 크다.
순간 은근한 단맛이 나는 매운탕을 떠올렸다.
그러나 겨우 한 마리.
밤이 좋아 온기를 찾아온 녀석인데
본 것 만으로도 행운이다.
잘 가라, 네 살던 곳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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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멈추었다.
게다.
염분이 적은 강에서 사는 민물 게다.
몸에 비해 양발이 크다.
순간 은근한 단맛이 나는 매운탕을 떠올렸다.
그러나 겨우 한 마리.
밤이 좋아 온기를 찾아온 녀석인데
본 것 만으로도 행운이다.
잘 가라, 네 살던 곳으로 풍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