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의계에 따르면 함소아 한의원 계열의 SHE'S 여성의원ㆍ한의원(대표 이혁재 최종은 김선형)이 최근 개원했다.
이 의원의 특징은 함소아 한의원과 붙어 있어 아이가 진료를 받는 동안 엄마도 여성의원이나 한의원에서 동시에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양방 의료기인 CT로 확진한 후 한약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양ㆍ 한방 협진도 큰 장점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 최근 끝난 드라마 궁의 이미지 처럼 꾸며 이곳에 온 환자들이 마치 왕비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만큼 완벽한 서비스에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한의계나 양방은 새로운 형태의 의료서비가 어떻게 환자들에게 인식 될 지 주목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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