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집행부에는 러닝메이트 였던 손숙영 수석부회장 외에 전 경원대한의대 박종형 학장, 전 청년한의사회 진주환 초대회장, 전 여한의사회 김은주 총무이사가 부회장에 임명됐다.
당연직 부회장단에는 서울시회 김정곤 회장, 경기도회 윤한룡 회장,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이 합류했다.
이사에는 성낙온, 박혁수(총무이사), 정경진(기획), 장성환(학술), 한상표/신상문(이상 법제), 김효선/박재현(이상 의무), 정채빈(보험), 김문주(보험/약무), 박인기(국제), 오경태/최정국(이상 홍보), 박기태(약무), 안효수(정보통신) 이사 등이 확정됐다.
이사들의 대학별 분포는 경희대 한의대가 가장 많은 8명이고 원광대 6명, 경원대 4명, 대구한의대 2명, 대전대 2명, 동국대 1명 등이다.
인선배경에 대해 엄종희 회장은“선거기간 동안 외쳤던 슬로건을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고와 뚜렷한 신념을 지닌 분들을 발굴했다"고 설명하고 "향후 2년간 발전하는 한의협, 도약하는 한의학을 위해 온 몸으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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