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회장, 국회 앞 1인 시위...“간호법 통과해선 안 돼”
[의약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간호법이 긴급 상정됐다는 소식에 이필수 의협회장이 결사 반대를 외치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국회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오후 4시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간호법을 긴급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법안상정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 의해 오후 2시쯤 급작스럽게 통보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간호법에 가장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국회 앞을 찾아 간호법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에 임했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법은 제정법으로, 만들어질 때 관련 단체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4월 국회 이후 관련 단체들이 모여 간호법에 대한 논의도 한 차례 밖에 진행하지 않았고, 심지어 야당과의 조율 없이 한 당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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