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공기를 좋아하죠.
어둠 가득한 실내는 싫어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요.
이렇게 꽃잎이 떨어져서 속상합니다.
버리기 아까워 바질 심은 항아리에 뿌렸죠.
아쉬움을 달랠 겸 거름도 되라고요.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는
오래 달려 있으라고
양골담초, 향기싸리, 노랑싸리, 애니시다
노래 불렀더랬죠.
그랬더니 조금은 위안이 댑디다.
레몬 향을 맡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 빗자루를 타고
나는 꿈을 꾸어 보려고요.
서양 속담처럼 말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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