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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한의협 선관위 고심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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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선관위 고심 거듭
  • 의약뉴스
  • 승인 200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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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인상)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엄종희 후보를 당선자로 선언했지만 패배한 김현수 후보가 문제를 제기해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김현수 호보측은 선거절차의 문제(투표참여 대의원 정족수 불명확)를 들어 선거 불복을 선언한 상태다. 이에 선관위는 지난 28일 양 당사자를 불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렬됐다.

이에따라 선관위는 김현수 후보측이 제기한 투표절차의 문제점을 받아들일 것인지, 만일 받아들인다면 어떤 방식(속기록 분석 등 포함)으로 결정할 것인지를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가 김 후보측의 주장을 받아 들인다면 재선거가 불가피 하고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엄종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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