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 하루만에 다시 동반 하락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482.51로 전일대비 131.24p(-0.7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8.18로 208.93p(-1.93%) 하락했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중 9개, 제약지수 107개 구성종목 중 13개 등 양 지수 총 152개 구성종목 중 22개 종목의 주가만 전일보다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제약지수에서는 JW신약(+8.61%)과 유바이오로직스(+6.34%), 위더스제약(+5.88%) 등 3개 종목의 주가만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의 진원생명과학(-7.01%)과 SK바이오사이언스(-5.07%)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테라젠이텍스(-10.53%)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KPX생명과학(-8.98%), 옵티팜(-7.26%), 바이오니아(-6.38%), 나이벡(-6.29%), 앱클론(-6.12%), 서울제약(-5.1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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