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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5 18:17 (목)
녹십자ㆍ유한양행, 3분기 일반의약품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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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ㆍ유한양행, 3분기 일반의약품 매출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1.12 05: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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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억 녹십자, 전년 동기대비 48.2% ↑...유한양행 423억, 21.9% ↑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선두 경쟁에서 일반의약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매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선두 경쟁에서 일반의약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 녹십자와 유한양행의 선두 경쟁에서 일반의약품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특히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2% 급증, 590억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2분기 한 차례 400억을 넘어섰던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은 올해 들어 매 분기 400억을 넘어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분기 402억원에서 2분기 473억원으로, 3분기에는 590억으로 증가폭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10%를 하회했던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매출 비중도 올해 들어서는 매 분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매출액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분기 299억원으로 출발, 2분기 300억을 넘어선 이후 4분기까지 320~340억 사이를 오갔지만, 올해 들어서는 매 분기 350억을 넘어섰다.

1분기 368억원으로 출발, 2분기에는 397억으로 올라섰고, 3분기에는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9% 성장, 400억대에 진입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일반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에는 1분기 9.5%에서 출발해 4분기 7.1%까지 매 분기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꾸준하게 9%선을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일반의약품 부문도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 300억대로 올라섰다. 다만,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이 6.5% 증가, 일반의약품의 매출비중은 11.3%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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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 2021-11-12 08:17:33
사랑해요 엘쥐~~~~~~~~~~~~~~~~~~~~~~~~~~~~~~~~~~~~~~~~~~~~~~~

2021-11-12 08:15:26
은철이형 올해 보너스 기대해도 되겠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