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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문회장, 길강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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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문회장, 길강섭 선출
  • 의약뉴스
  • 승인 2006.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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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약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길강섭 (66학번, 독성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총동문회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길강섭 씨를 신임 회장으로, 의장으로 서성원(60학번) 경희대 교수를 추대했다.

또 송기택(60학번, 메디칼약국), 김천식(69학번, 서대문구약회장), 김동현(75학변, 경희대 교수)을 감사로 선임했다.

길광섭 신임 회장은 “동문회장이라는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며 동문들의 단결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임기동안 화합과 단결을 통해 동문회와 모교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길 회장은 올해 ▲경조회와 약사회 업무 참여 ▲홈페이지 개설·활성화 ▲주소록 재정비·재발간 등의 사업 내용을 밝혔다.

이날 손월광 전 총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동문회가 상호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매개체가 되고, 후배들의 사회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선·후배간 존경으로 서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축사에서 “약사회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약사’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약사’를 이룩하는데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며 “동문회가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규(55학번), 김충용(60학번), 최은숙(66학번) 동문이 자랑스런 경약인 상을 수상했고, 한미약품 인성민 부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동문회에는 김병묵 경희대학교 총장과 박상동 경희대학교 총동문회장, 각 약학대학 동문회 임원, 약사회 각 구분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중대, 덕성여대, 숙대, 조선대,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장이 동문회 개최를 축하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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