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귓가를 때린다.
그만큼 타격은 크다.
소라처럼 손으로 귀를 막아보는데,
갈매기는 아랑곳없다.
바다의 무법자답게 광폭 행보 이어간다.
끼루룩~ 끼루룩, 이까짓 것쯤이야 부리로 부라린다.
거친 바다에 맞서려는 가상한 노력이다.
녀석은 사냥하고 파도는 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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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귓가를 때린다.
그만큼 타격은 크다.
소라처럼 손으로 귀를 막아보는데,
갈매기는 아랑곳없다.
바다의 무법자답게 광폭 행보 이어간다.
끼루룩~ 끼루룩, 이까짓 것쯤이야 부리로 부라린다.
거친 바다에 맞서려는 가상한 노력이다.
녀석은 사냥하고 파도는 끝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