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캠페인 영상 통해 코로나19 방역 주역 의료진ㆍ국민에 감사 인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8월 31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배포한다.
이번 영상은 ‘Thank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성공적인 방역의 주역인 의료진과 국민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Thank you’ 캠페인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했던 일상이 사라지고, 마스크, 체온 재기 등 생소했던 일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 상황들을 짚고 있다.
이러한 당연하지 않은 일상에서 환자를 위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고되지만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의 모습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보인 국민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일상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밝힐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폐렴구균 알아보기'에서 유튜브 광고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코로나19) mRNA 백신인 코미나티를 국내에 도입하기 전부터 오랜 시간 백신 공급을 위해 힘써왔다. 국내에서는 2010년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허가받은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마리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코로나19) mRNA 백신인 코미나티를 국내에 도입해 멀게만 느껴지는 일상을 향해 앞장서고 있다.
코미나티주는 미국 FDA에서 16세 이상 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12세 이상에서 사용이 승인된 상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의료진과 국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국내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감염ㆍ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가오는 겨울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포함한 적절한 예방접종으로 예방가능한 호흡기 질환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방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로나 19와 폐렴구균 질환은 실제로 발열, 기침 오한과 같은 임상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경우 코로나19 및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군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코로나19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
코로나19 감염 사례 기반 및 추가 감시를 통해 보고된 연령별 사망인구에서 65세 이상 사망률은 79.6%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률은 기저∙만성질환이 없는 성인 대비 천식 환자에서 1.4배, 고혈압 2.8배, 당뇨병 3.2배, 만성 신장질환에서 4.0배 높아지는 위험성을 나타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은 중환자실 이용률을 높여 의료시스템에 부담이되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백신을 통한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역시 국민의 일원으로서 한마음으로 소중한 일상의 회복과 국민 건강에 대한 기원을 ‘Thank you’ 캠페인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로슈진단,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아동학대 예방 기금 전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8월 30일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0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6월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통해 모금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의 동일 금액을 매칭 펀드로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쓰담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돼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실천에 앞장섰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2020년 1~8월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만5,994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2만7,806건)보다 7%가량 감소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와의 접촉이 줄어들면서 전체 신고 건수가 감소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위기아동에 대한 도움과 관심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7년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하며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등의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로슈진단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동주최 ‘폭력과 학대 없는 가정 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를 위해서도 쓰일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줄어 아동학대 상황이 잘 노출되지 않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 예방 지원 활동 이외에도 임직원 소장품 사내 경매를 통한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소아당뇨 어린이 지원, 다양한 직원 자원봉사 활동 및 한국로슈와 함께 ‘원로슈’의 이름으로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