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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랑나비 애벌레- 될성부른 떡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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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랑나비 애벌레- 될성부른 떡잎이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8.09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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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랑나비 애벌레가 보호색인 방풍나물에 붙어서 조심스럽게 먹이 활동을 한다. 녀석이 잘 자라 호랑이 무늬를 자랑하면서 세상을 거침없이 활보하길 바란다.
▲ 산호랑나비 애벌레가 보호색인 방풍나물에 붙어서 조심스럽게 먹이 활동을 한다. 녀석이 잘 자라 호랑이 무늬를 자랑하면서 세상을 거침없이 활보하길 바란다.

녀석, 척 봐도 어느 벌레와 다르다.

예사롭지 않은 몸통과 색의 조화,

과연 녀석은 산호랑나비로 탈바꿈 해도 좋다.

노랑 범나비로 불릴 만큼 날개의 모양이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

전체적으로 노랑이 지배하나 검정과 파랑과 빨강이 섞였다.

녀석이 무사히 변태에 성공해 우아한 몸짓으로 창공을 날아라.

참고로 요 녀석은 향기 좋은 미나리나 당귀 혹은 사진에서처럼

방풍나물에 붙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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