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둥글둥글한 것이 모여 있어요.
크기고 모양도 서로 비슷비슷합니다.
서로 형제, 자매 하면서 놀고 있지요.
우리가 즐거운 것은
거미줄 덕분입니다.
위로 오르고 아래로 내리고
마음대로 뛰어도
끊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지요.
늘 화난 얼굴 거미는 무섭지만
거미줄은 신이 나요.
해님이 방긋하기 전에
실컷 놀고 내일 또 놀겠습니다.
물방울은 물놀이가 특기거든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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