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내과 의원수가 50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턱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내과의원은 총 5009개소로 지난 4분기 4965개소에서 44개소가 더 늘어 5000개소를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5개소가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경기도도 13개소로 10개소 이상 늘어났다.
이어 인천에서 4개소, 대전과 전북에서 3개소, 광주와 전남, 경남에서 2개소, 경북과 제주, 세종에서는 1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대구와 울산 충북 등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고, 부산과 강원, 충남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년 사이 전국에서 127개소가 늘어났다. 경기도에서 47개소가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서울에서 34개소가 늘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천에서 12개소, 대구에서 7개소, 전북과 경남에서 6개소, 대전에서 5개소, 강원과 세종에서 3개소, 충북과 중남, 제주에서 2개소, 부산과 광주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이외에 경북에서는 3개소, 전남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고, 울산에서는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시도별 내과의원수는 서울이 1149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1113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부산이 397개소, 대구가 345개소, 경남 274개소, 인천 246개소, 전북 216개소, 경북은 204개소, 대전이 183개소, 충남이 161개소, 광주 155개소, 충북이 138개소, 전남이 133개소, 강원이 124개소, 울산이 92개소, 제주 52개소, 세종은 27개소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