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雁기러기 안
-高 높을 고
-空빌 공
직역을 하면 높은 하늘에 기러기 한마리 라는 뜻이다.
하늘은 높고 넓어 한 눈에 다 들어 오지 못한다.
그곳에 기러기 한 마리가 날고 있다.
떼로 날지 않고 나홀로 날고 있는 것은 고독이다.
반대로 고고함이다.
인생도 이와같다.
몰려 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조용히 혼자서 자기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다.
각자의 성격이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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