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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거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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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거행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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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 거행

▲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이 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이 일동제약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 중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라는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과 근속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 등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을 다졌다고 전했다.

기념사에서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은 “오늘의 일동그룹이 있기까지 헌신해 온 모든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일동그룹은 명망 있고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에 머물지 않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전략 점검 및 중장기 과업의 달성, 기업 가치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실천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식 거행과 함께 일동제약그룹의 사사인 ‘일동제약그룹 80년사’도 임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일동제약그룹 80년사’는 회사의 전반적인 역사를 정리한 ‘통사’ 편과 주요 브랜드 및 관련 조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브랜드사’ 편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사사에는 송파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 및 경영 철학을 비롯해 80년간 달려온 일동제약그룹과 일동인의 이야기들이 사진, 기록물 등의 역사 자료와 함께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 출시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이 혈행건강과 눈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은 청정 알래스카 북태평양 베링해에서 어획한 단일 어종을 1~2시간 내 배 안에서 선별 및 해체하고, 독자 기술인 저온 분자 증류 공정을 사용해 추출한 순도 80% 이상의 오메가를 사용해 제조했다.

이번 신제품은IFOS(세계정제어유표준) 최고 등급을 비롯해 MSC(국제해양관리협회) 등의 인증까지 받아 오메가3 선택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산패 안정성’ 검증도 마쳤다.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은 자연형태와 유사해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 타입을 사용했다. 또한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목 넘김이 편하고 소화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1

일 1회 2캡슐 섭취 시 EPA와 DHA 함유유지를 총 6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비타민E도 함유했다. PTP 개별 포장으로 편의성과 휴대성, 위생성을 더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어려운 필수지방산으로 혈행 관리를 위해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린내 없이 신선한 오메가3를 섭취하고 싶은 분들께 ‘이너셋 혈행건강 알티지오메가3 듀얼’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너셋(Innerset)’은 휴온스내츄럴의 건강식품 브랜드로 상품 리뉴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목암연구소 연구과제 공모에 서울대ㆍ가톨릭대팀 선정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 이하 목암연구소)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과제’ 공모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Nathaniel S. Hwang(황석연) 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 교수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의 주제는 mRNA 기반의 백신과 치료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 개발이다.

목암연구소는 자체 기초 연구를 진행하다가 저변을 넓혀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공모했다.

선정된 각 연구팀은 mRNA 전달 효율이 높은 신규 지질 디자인과 합성을 진행하고, 목암연구소는 합성된 지질을 이용한 LNP 생산, 분석 및 효능 탐색을 담당한다.

목암염구소는 과제가 진행되는 1년간 연구비를 전액 지원하며 LNP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공동 연구 결과를 통해 자체 LNP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희귀질환,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에 LNP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암연구소 관계자는 “기존 특허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우월한 신규 LNP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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