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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기린, 하라구치 요시유키 신임 상무이사 부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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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기린, 하라구치 요시유키 신임 상무이사 부임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5.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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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쿄와기린, 하라구치 요시유키 신임 상무이사 부임

▲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4월 1일자로 하라구치 요시유키 상무이사가 부임, 등기임원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4월 1일자로 하라구치 요시유키 상무이사가 부임, 등기임원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쿄와기린은 지난 4월 1일자로 하라구치 요시유키 상무이사가 부임, 등기임원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임 신임 하라구치 상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HR(Human Resources, 인사)분야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쿄와기린 임직원 간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준법) 의식 강화, 팀워크 향상 등 새로운 조직 문화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사측의 평가다.

한편, 전임 나가노 코이치 전무이사는 지난 5월 1일, 약 4년간의 한국 생활를 마치고 일본 본사(Kyowa Kirin co. Ltd)로 귀임했다.

◇동국제약, 센시아 TV-CF 온에어

▲동국제약은 모델 권나라의 가볍고 편안한 다리 비결을 소개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은 모델 권나라의 가볍고 편안한 다리 비결을 소개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온에어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모델 권나라의 가볍고 편안한 다리 비결을 소개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온에어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TV-CF는 ‘권나라의 센시아 이야기’라는 인터뷰 컨셉으로 제작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단순히 다리의 피로감으로 여겨 무심코 넘기거나, 동맥과 관련된 혈액순환장애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맥순환장애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센시아 등으로 관리해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를 통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해 준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근당홀딩스, 어린이날 맞아 ‘종근당 KIDS HOPERA’ 공연 선보여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종근당 KIDS HOPERA(HOPE+OPERA)’ 공연을 선보였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종근당 KIDS HOPERA(HOPE+OPERA)’ 공연을 선보였다.

종근당 KIDS HOPERA는 종근당홀딩스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의 새로운 이름이다. 희망을 의미하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3회 공연이 열렸으며 오전 11시 ‘안녕? 딸꾹!’, 오후 2시 30분 ‘수리수리 도레미’, 오후 5시 ‘칙칙폭폭 씽씽’을 공연했다.

종근당홀딩스는 1일 공연에는 의료ㆍ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가족들, 한부모 가족들을 초청했다. 2일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전국 곳곳에서 종근당 KIDS HOPERA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병원을 찾아 ‘키즈오페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종근당 KIDS HOPERA’로 프로그램을 변경해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안국약품, ‘2021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국책과제 최종 선정

▲안국약품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국책과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국책과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사업은 바이오헬스산업분야(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병원 등) 우선지원기업 대상으로 외부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한 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컨설팅(직무분석 및 훈련과정 개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전액 국비 지원한다.

안국약품은 올해 4월 공모에 참여해 적격성 평가, 신청내용 충실성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회사 측은 5~8월 외부 전문 컨설팅을 거쳐 8~12월 교육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62주년을 앞둔 안국약품은 작년 2030 뉴비전을 선포하고 ‘K-Health 기업 도약’을 다짐한 바 있다. 근거-학술 기반의 마케팅 & 영업, 토탈헬스케어 사업다각화, 차별화된 개량신약 발매 등 6대 중점과제 설정한 바 있다.

안국약품 담당자는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을 통해 안국약품 영업본부의 중장기 교육 체계 수립과 MR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내실 있는 초일류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새로운 미에로화이바 TVCF 온에어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지난 1일 새로운 TV CF를 방영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지난 1일 새로운 TV CF를 방영했다.

이번 TV CF는 처음으로 일반인 모델을 기용해 일상 속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미에로화이바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제작됐다.

배경 또한 잘 꾸며진 스튜디오가 아닌 평범한 가정집으로 설정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것도 특징이다.

영상은 주인공이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인기 유튜버 ‘에이핏’의 운동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를 내일로 미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옆에 놓인 미에로화이바와 제품 속 식이섬유 함유량을 보고, ‘이미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며 식이섬유와 ‘날씬한 기분’ 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MZ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스토리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 ITC, ‘주보’ 수입금지 명령 철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웅제약과 합의 당사자들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신청한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지난 3일(현지 시간) ITC가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나보타 판매 및 수입 금지 명령 철회 신청이 승인되면서 에볼루스는 미국에서 나보타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대웅제약은 “ITC의 최종결정이 무효화된다는 것은 법적으로 ITC의 결정을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라며 “국내 소송에서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음은 물론 ITC의 명백한 사실관계의 오류와 오판으로 얼룩진 최종결정을 백지화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0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 (왼쪽부터)김윤 수당재단 이사장, 김장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명예교수 내외, 성영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 (왼쪽부터)김윤 수당재단 이사장, 김장주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명예교수 내외, 성영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내외,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0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김장주(66) 명예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57) 교수 2명이다.

모두 응용과학 부문에서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2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가 일시 중단됐으나 2006년 수당재단에서 계승하며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양대 부문으로 확대했다.

2008년부터는 응용과학 부문을 추가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해 상금 각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해왔다.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을 일부 변경해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했다. 또 연구 활성화와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수상자 상금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렸다. 삼양그룹은 수당상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시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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