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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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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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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라오스 나쌍텅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라오스 나쌍텅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27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라오스 나쌍텅 초등학교 건축 및 운영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나쌍텅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과 교육용 기자재 등을 후원한다. 

흙바닥 위에 나무로 지어진 나쌍텅 초등학교는 부족한 교실과 열악한 환경으로 원활한 수업 진행이 어려울 뿐 아니라 특히 우기에는 누수로 인해 흙탕물로 변해버리는 교실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수인성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교실부족으로 학업에 제한을 받는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2017년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 신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 한국오츠카제약의 개도국 교육후원사업은,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운영되는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으로 기부된다.  

샘물홀은 단순히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직원 복지를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이곳의 운영수익금 전액은 물부족 국가의 식수지원사업과 개도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후원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때문에 직원들은 차를 마시는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 지금, 당장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지구촌 누군가에게 깨끗한 물과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샘물홀이 문을 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물부족 국가에 106개의 우물과 물탱크 등을 후원해 이 곳의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금년 5월부터는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관정우물과 물탱크 타워, 공동 수도전을 설치하는 107번째 식수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사회공헌활동단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발족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보건캠페인 등 개인을 넘어 회사 차원의 보다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나누고 후원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

▲ 한국다케다제약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지정서 수령: 2021년4월 27일). 
▲ 한국다케다제약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지정서 수령: 2021년4월 27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지정서 수령: 2021년4월 27일). 

해당 인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 운영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치기반·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국내 아동 대상 '건강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어린 시절부터 예방 및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책임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문해력(건강정보를 읽고 해석하여 실천할 수 있는 능력, Health Literacy)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총 9년째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건강한 삶,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기본 건강정보를 습득하면서 체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연 컨텐츠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초 한국다케다제약과 금동이책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건강 동화를 구세군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세희 경영기획부 (Business Operations) 총괄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지식 습득,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는 건강한 삶이 뒷받침돼야 하며, 건강 교육은 경제적, 환경적 제약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어린이에게 제공돼야 할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에 제작했던 어린이 건강동화를 다른 형태로 접할 수 있게 진행 중이며, 건강연극 또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에 이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내용의 새로운 연극을 올해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한국화이자제약이 오는 4월 29일부터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한국화이자제약이 오는 4월 29일부터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오는 4월 29일부터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4년제 대학의 3, 4학년 재학생 또는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ㆍ서류전형ㆍ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화상 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합격 여부는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7월 7일(수)부터 8월 26일(목)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

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의 전 교육 과정은 재택근무, 화상미팅 등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동계 및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학업을 바탕으로한 실무 경험과 직무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KoreaTalentAcquisition@pfizer.com)로 하면 된다.

 

◇한국MSD, 키트루다 국내 폐암 허가 5주년 기념 주요 성과 공유

▲ 한국MSD는 29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폐암 허가 5주년을 맞아 키트루다가 그동안 국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개척해 온 성과를 공유했다. 
▲ 한국MSD는 29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폐암 허가 5주년을 맞아 키트루다가 그동안 국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개척해 온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9일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폐암 허가 5주년을 맞아 키트루다가 그동안 국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개척해 온 성과를 공유했다. 

키트루다는 5년 전인, 2016년 4월 29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국내 첫 적응증(KEYNOTE-010)*을 허가 받은 뒤, 현재까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전략을 제공하면서 국내 폐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초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예후가 나쁜 4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1차에서 바로 면역항암제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됨에 따라 면역항암제 치료 시기를 2차 이상에서 1차로 앞 당겼다(단독요법/KEYNOTE-024). 

이어 면역항암제 치료 옵션에 병용요법을 추가함으로써, 면역항암제 치료 대상을 PD-L1 고발현군에서 전체 환자로 확대시키며 모든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키트루다는 적응증 확대를 통해 다양한 환자들이 면역항암제를 통해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높은 생존율과 반응률 등 임상적 혜택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 

키트루다의 대표적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임상 연구에 따르면(KEYNOTE-189/KEYNOTE-407/KEYNOTE-024), 키트루다 치료를 받은 환자는 현재 국내에서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약 2배 더 긴 생존기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생존기간과 함께 무진행 생존기간의 연장 및 높은 반응률과 더불어 삶의 질 개선까지 확인해 반응이 있는 환자에서 장기 생존의 가능성까지 확인했다.

이에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병용 및 단독요법 4가지 적응증 모두를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Category 1’ 중에서도 선호요법(Preferred)으로 우선 권고하고 있다. 이는 면역항암제 중 키트루다가 유일하다.

키트루다는 국내 폐암 허가 후 5년 동안 국내 암 환자들과 제약 산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SD가 주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항암제 관련 임상 연구 중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 연구는 약 120건으로, 이는 한국MSD가 진행하고 있는 전체 임상 연구 중 약 88%를 차지한다. 

MSD 임상에 참여한 암환자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약 3100명으로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기준으로 5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키트루다의 연구를 위해 약 503개의 국내 의료기관 및 연구자들이 협력해왔으며, 전세계적으로 키트루다 임상을 가장 많이 하는 상위 10개 연구기관 중 4개가 한국에 위치해 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국내 4기 전이성 폐암 환자들의 5년 생존률은 8.9%12이지만, 키트루다를 통해 이제 환자와 의료진들이 장기 생존이라는 기대를 품을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한국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 개발 및 접근성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진출 글로벌 제약사, 코로나19에도 사회공헌 기부금 유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0년 글로벌제약사 사회공헌 현황’ 설문을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27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이 2020년 3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총금액 301억원은 지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 및 방역으로 인해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302억, 28개사)을 유지한 것이란 설명이다. 

다양한 디지털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환, 우리나라의 환자를 비롯해 건강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계속했다는 것.

매출액 대비 비중은 0.46%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과 비교해 다소 하락했지만, 이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지난해 12월 발간한 ‘2020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의 2019년 기준 국내 주요 기업 220개사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지출비율(0.2%)와 교하면 글로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KRPIA는 “지난해 매우 특수한 환경에서도 글로벌제약사들이 사회기여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자 노력한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글로벌제약사들은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노력은 물론,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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