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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한국혈액암협회에 환자 감염관리 교육 후원금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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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한국혈액암협회에 환자 감염관리 교육 후원금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4.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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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한국혈액암협회에 환자 감염관리 교육 후원금 전달

▲ 한국화이자제약은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감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감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감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국혈액암협회 후원은 면역이 저하되어 감염에 취약한 혈액질환 및 암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감염의 위험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올해 중에 투병 중인 혈액질환 및 암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한국혈액암협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김희정 전무와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침습성 진균감염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혈액질환 및 암 환우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따라서 환우분 및 환우 가족분들의 침습성 진균감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 김희정 전무는 “감염 질환의 위험성과 신속한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힘겨운 투병 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혈액질환 및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호스피탈 사업부는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중증 감염에 신속하게 대응해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균감염은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매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이 진균감염으로 사망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된 항진균제의 종류는 제한적이다.

진균감염 가운데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인류에게 위협적인 3대 침습성 진균증 중 하나로, 최근 항암 치료나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증가로 인해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로 면역결핍 환자에서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화이자제약은 항균제, 항진균제 등 감염질환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에 80개 이상 감염질환 치료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공중 보건의 위협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항미생물제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4에 대응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화이자 호스피탈 사업부는 화이자가 보유한 항균제, 항진균제와 멸균 주사제 등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제공, ‘슈퍼버그 뮤지엄’ 등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후원 등을 통해 감염 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 비아트리스 리피토!’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8일, 리피토가 비아트리스 코리아 제품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의지를 다짐하는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
▲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8일, 리피토가 비아트리스 코리아 제품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의지를 다짐하는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지난 8일,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비아트리스 코리아 제품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의지를 다짐하는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이벤트는 ‘비아트리스, 리피토의 새로운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했다.
 
세계 팝 음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영국 팝밴드 ‘비틀즈’가 길을 걷는 장면을 참고, 비아트리스가 리피토의 새로운 길이 돼 국내 환자와 의료진에게 리피토의 임상적 가치와 지질관리 및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알려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3개의 길’이라는 비아트리스 사명의 의미에 착안해 임직원들은 ‘미국 ACC/AHA, 유럽 ESC/EAS 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지질관리에 1차 치료제 중 하나로 권고되는 리피토’,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리피토’, ‘이제 비아트리스 리피토’라는 3가지 메시지가 적힌 폼보드를 들고 ‘비아트리스’ 길을 걸어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리피토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이자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료제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10mg, 20mg, 40mg, 80mg 용량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리피토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과 함께,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대한 임상적 증거는 없으나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성인환자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증 등 일부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 감소,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성인 환자의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등 일부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대규모 글로벌 및 국내 임상에서 LDL-콜레스테롤 강하 또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감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리피토의 이점을 잘 알려 국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이혜영 대표는 “리피토는 지난 20년 이상 국내 임상 현장에서 처방돼 많은 환자분들의 지질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리피토의 새로운 시작을 계기로 앞으로도 리피토의 임상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질관리 및 심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한국화이자제 젤잔즈XR 서방정,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에 급여 

▲ 한국화이자제약의 JAK 억제제인 ‘젤잔즈XR 서방정 11 mg’(성분명: 토파시티닙)’이 4월 1일부터 성인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
▲ 한국화이자제약의 JAK 억제제인 ‘젤잔즈XR 서방정 11 mg’(성분명: 토파시티닙)’이 4월 1일부터 성인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JAK 억제제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XR 서방정 11 mg’(성분명: 토파시티닙)’이 4월 1일부터 성인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은 작년 12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허가받았다.  

이번 급여 인정은 젤잔즈XR 서방정 11 mg 단독 투여군과 MTX 병용 투여간 효과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한 ORAL SHIFT 연구 결과와 국내ㆍ외 허가사항, 가이드라인 등에 의한 다각적인 의견에 기반했다.

젤잔즈는 허가ㆍ급여의 바탕이 된 ORAL SHIFT 연구에서 MTX 병용군과 통계적인 비열등성을 충족하며 MTX와 병용 혹은 단독 복용이 가능함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젤잔즈XR 서방정 11mg은 젤잔즈정 5mg 1일 2회 용법에 비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5mg 1일 2회 용법과 11mg 1일 1회 용법 간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비교한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관찰 12개월간 11mg 1일 1회 복용 환자군에서 5mg 1일 2회 환자군과 비교해 개선된 순응도를 보였으며(P=0.001), 이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biologic DMARDs) 또는 토파시티닙을 제외한 JAK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Advanced Therapy) 환자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급여 고시에 따르면, ACR/EULAR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성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DAS28이 5.1 초과 ▲DAS28이 3.2∼5.1이고 영상 검사 상 관절 손상의 진행이 있는 경우 중 한 가지에 해당하고, 두 가지 종류 이상(MTX포함)의 DMARDs로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MTX 사용이 불가능한 간질환 또는 신부전 등의 경우에는 MTX를 제외한 두 종류 이상의 DMARDs를 사용한 환자에게 적용된다.

젤잔즈는 지난 2015년 5mg 1일 2회 용법이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급여를 인정받은 이후, 2017년 생물학적제제와 동등한 위치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급여를 확대했다.  

이번 젤잔즈XR 서방정 11mg의 급여 인정으로 1일 1회 용법ㆍ용량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젤잔즈는 보다 다양한 용법ㆍ용량으로 성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김희연 전무는 “젤잔즈가 국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해온 데 이어, 이번 급여를 통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다양한 용법ㆍ용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젤잔즈는 JAK 억제제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 출시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이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LipiScan)’을 국내 출시했다.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이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LipiScan)’을 국내 출시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안구건조증 진단을 위한 마이봄샘 촬영기기 ‘리피스캔(LipiScan)’을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피스캔은 특허받은 DMI (Dynamic Meibomian Imaging) 기술로 눈꺼풀 내 마이봄샘에 3중 적외선을 조사 및 촬영, 마이봄샘의 손실 정도를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기존의 마이봄샘 촬영기기 대비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 의료진과 환자가 마이봄샘 상태를 더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 및 다용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안쪽에서 기름 분비 및 눈물막 형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 마이봄샘 기능이 저하되면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전체 안구건조증의 약 86%가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증발성 안구건조증으로, 한 번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고 질환으로 인한 불편감으로 환자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어 평소 마이봄샘 관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저하 여부는 ‘마이봄샘 촬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이봄샘 촬영은 국내외 전문가 사이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혹은 의심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리피스캔’은 마이봄샘 촬영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에서도 안구건조증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성종현 대표는 “인구 고령화로 안구건조증 불편을 겪는 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리피스캔 등 마이봄샘 촬영기기 및 리피플로우와 같은 마이봄샘 치료기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국민 눈 건강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여, 건강한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젠, 코로나19 변이 진단 키트 2종 식약처 수출 허가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변이 진단 키트 2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변이를 포함한 각종 코로나 바이러스(영국형, 남아공형, 브라질/일본형, 나이지리아형, 신규 변이 바이러스 등) 감염 여부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해내는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와 2시간 만에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해내는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다.

이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지난달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았으며, 이번 수출 허가를 기점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3개국을 시작으로 해외 각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밀려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요에 맞춰 생산 역량을 확대했으며, 신제품의 경우 방대한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월 30만 키트(3000만 테스트 분량) 생산 가능한 시설을 확보했다. 

씨젠 관계자는 “최근 ‘잔인한 4월’이라 불릴 정도로 유럽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구별해내는 획기적인 씨젠의 신제품이 새로운 팬데믹 상황에서 또 한번 전 세계 방역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는 씨젠의 기존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키트인 ‘RV Essential Assay’와 조합 사용이 가능하다. RV Essential Assay는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17종의 주요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해내는 제품이다.

씨젠 측은 이 두 제품의 조합 사용법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함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이 필요한 시기에 표준 검사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젠 관계자는 “특히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 경우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각종 호흡기 질환 위험도 커질 수 있다”며 “씨젠의 조합 검사를 통해 전 세계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는 한 개의 튜브에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검체 유효성 판별 유전자 등 총 10개의 타겟 유전자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씨젠 관계자는 “이는 TOCE, DPO, mTOCE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씨젠 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기반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러한 독자적 기술력이 없는 다른 기업에서는 하나의 튜브를 통해 안정적인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독보적인 AI기반 인체감염 병원체의 유전자 빅데이터 자동분석 시스템인 ‘인실리코(in silico) 시스템’을 이용해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변이 포함)에 대한 유전자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씨젠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발생 양상을 파악해 계속해서 기존 진단키트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키트를 신속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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