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猛 사나울 맹
-虎 범 호
-伏 엎드릴 복
-草 풀 초
직역을 하면 풀밭에 엎드려 있는 호랑이라는 말이다.
호랑이는 누워 있어도 무서운 존재다.
누워 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그가 누워 있는 것은 쉬면서 때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그 때가 되면 숲을 향해 포효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이를 사람에 빗대면 큰 인물은 기회가 되면 반드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나타날 때를 알고 나타나는 자는 얼마나 위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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