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경장은 지난달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에 침입한 강도가 주인 여자를 찌르고 달아나는 것을 추격한 끝에 생포하면서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
김사연 회장은 “백동산 중부경찰서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를 전해 듣고 시민의 치안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경찰관의 근무자세에 감동했다”며 “사명감에 충실한 경찰관을 격려해 정의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약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3명과 근무 중 상해로 장기 입원 중인 경찰관 자녀 3명을 경찰청에서 추천받아 1백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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