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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얼룩말 캠페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CSR 최우수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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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얼룩말 캠페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CSR 최우수상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2.16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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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얼룩말 캠페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CSR 최우수상 수상

▲ 한국화이자제약의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활동 ‘얼룩말 캠페인’이 9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의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활동 ‘얼룩말 캠페인’이 9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활동 ‘얼룩말 캠페인’이 9일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취지로 마련돼 올해로 30회 째를 맞았다.

얼룩말 캠페인은 이번 시상에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국내외 전문가 및 대학생 심사위원단 120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최우수 CSR 대상(1개 사)으로 선정되며, 그동안 펼쳐온 희귀질환 환자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에 대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익 캠페인으로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라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으며,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약 3억 5000만명의 환자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귀질환 치료를 위해 내원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환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희귀질환 환자들을 상징하는 얼룩말 무늬의 신발끈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얼룩말 캠페인- TIE UP FOR ZEBRA’를 진행했다. 

약 한달의 캠페인 기간동안 희귀질환 7000개를 상징하는 7000개의 얼룩 무늬 신발끈을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의 운동화에 얼룩무늬 신발끈을 묶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약 12만명의 시민 참여와 활발한 소통이 인스타그램에서 이뤄졌고, 총 700여 개의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응원하는 인증샷 및 응원 메시지가 게재되면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대표 조연진 상무는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 지원을 위해 지난 3년 간 지속해 온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 얼룩말 캠페인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그 어느때 보다 더 활발한 소통을 이뤄낼 수 있어 더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한 마음으로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의 힘든 여정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 얼룩말 캠페인은 2017년 임직원들이 모여 실내용 자전거로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사내 캠페인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얼룩말의 모습을 담은 ‘얼룩말 컬러링북’과 ‘얼룩리본 앰블럼’을 희귀질환 환우 및 의료진들에게 배부했고, 2019년에는 ‘숨은 얼룩말 찾기’를 주제로 SNS 이벤트 및 7000번 얼룩말 버스 운영하는 등 좀 더 시민들에게 희귀질환을 알릴 수 있는 활동으로 캠페인을 확장해 왔다. 

이런 노력의 연장선 상에서 올해 2020년 얼룩말 캠페인에는 다양한 기관이 뜻을 모아 동참하며 캠페인 영향력 확장 및 공익성을 확보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E헬스케어,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볼루손 스위프트 시리즈 출시
GE헬스케어는 산부인과 의료진의 진단 역량과 산모 등 환자 진료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는 산부인과 의료진의 진단 역량과 산모 등 환자 진료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GE헬스케어는 산부인과 의료진의 진단 역량과 산모 등 환자 진료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능을 탑재해 자동 인식을 지원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화질, 효율성 향상 도구를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임상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200명의 부인과 전문의 의견을 수렴해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 초음파를 새롭게 개발했다.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는 의료진은 본인의 진단방식에 맞게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장비 사용법을 쉽게 습득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우 가이드가 함께 제공된다.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시스템을 개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측정값을 조정하는데 시간을 소모하기 보다 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동 측정 기능이 제공된다.    

볼루손 스위프트(Voluson SWIFT) 초음파는 소노리스트(SonoLyst)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초음파 기능 사용시 조작 횟수를 70% 감소하여 워크 플로우를 최적화했다. 

소노리스트(SonoLyst)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ISUOG)에서 권장하는 20 가지 권고 검사 영상에 대한 획득 여부를 자동 인식해주는 기능이다.

또한, 스캔 도우미(Scan Assistant) 기능은 간소화된 초음파 장비 사용 워크플로우와 의료진에 맞게 세팅 된 프로토콜 세팅을 통해, 프로토콜 뷰를 자동으로 체크해 주고 검사 시간을 최대 45% 단축해준다.

소노바이오메트리(SonoBiometry)는 태아의 8가지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측정해 태아 몸무게 측정에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이전 시스템 보다 38% 빨라졌고, 기존 5개의 측정값에서 3개가 추가되어 총 8개 값이 측정 가능해, 기존 시스템보다 더 자동화됐다.

GE헬스케어의 에디슨 인텔리전스 플랫폼(Edison intelligence platform)에서 개발된 소노씨앤에스(SonoCNS)는 태아 중추신경계 내의 권장 뷰와 측정값을 자동으로 정렬한 후 통합해 한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으로, 원하는 평면과 태아중추신경계(CNS) 측정 값을 얻기 위한 키 입력 회수를 78 %까지 줄였다.

GE헬스케어 초음파 우먼스 헬스 사업부 롤란드 롯트(Roland Rott) 총괄은 “볼루손 스위프트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AI 기반의 인텔리전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필수적인 의료장비 중 하나인 초음파의 정의를 새롭게 제시했다”면서 “청결과 시간 절약이 매우 중요한 오늘과 같은 의료 환경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효율적이고 쉽게 할 수 있고, 환자 진료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볼루손 스위프트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 최대 생산기지인 성남에 위치한 GE 초음파 코리아에서 글로벌팀과 협업을 통해 개발생산되어 전 세계 의료진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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