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한국비엠에스제약,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우 응원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성료 外
상태바
한국비엠에스제약,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우 응원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2.1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비엠에스제약,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우 응원 ‘해피 원 데이’ 사내 행사 성료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해피 원 데이(Happy One Day)’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해피 원 데이(Happy One Day)’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해피 원 데이(Happy One Day)’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S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들이 만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심각성과 환우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환우들의 복약순응도 향상과 완치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들은 ‘행복한 하루’와 ‘하루 한 알’을 상징하는 검지손가락 포즈와 함께 응원 메시지가 적힌 보드 등을 들고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을 응원했다. 

또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한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다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비엠에스제약 김진영 대표는 “그동안 스프라이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선사하며 함께 해왔다는 것은 큰 보람과 자부심이며, 출시 13주년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가치 아래 환우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엠에스제약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은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연간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스프라이셀은 다중표적치료제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 ALL)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2세대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다. 

지난 2006년 FDA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2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데 이어 지난 2010년, 2011년 각각 FD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1차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하루에 한 알, 식사와 상관없이 아침이나 저녁에 복용 가능하다.

◇한국오츠카제약, 전 임직원 참여 끝전 모금으로 3000여 만원 기부

▲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020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020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020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다. 

지난 10년간 한국오츠카제약이 유니세프에 기부한 2억 458만 1852원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 교육, 보호,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공평한 기회 등과 같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수익금 기부와 같은 기부 활동뿐 아니라 김장봉사, 식수 및 환경정화 캠페인, 복시시설 봉사, 합창단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과 정신건강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정신 건강의 날’ 행사 후원, 외출이 어려운 정신 건강 증진센터의 정신 장애인과 가족을 한국오츠카제약의 향남공장으로 초청해 의약품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견학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CSE 부랜드 글뤽 론칭

▲ 바이엘 코리아는 CSE(Corporate Social Engagement: 기업의 사회참여)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1000개의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CSE(Corporate Social Engagement: 기업의 사회참여)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1000개의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CSE(Corporate Social Engagement: 기업의 사회참여)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1000개의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의 CSE는 Corporate Social Engagement의 약자로,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다해야 할 역할ㆍ책임 의식에 따른 활동을 의미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과 기업의 아이덴티티ㆍ비전ㆍ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ㆍ가치를 창출하는 쌍방향 활동인 ‘공유가치창출(CSV)’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에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바이엘만의 궁극적인 기업의 사회참여방식을 의미한다.

바이엘 코리아의 CSE 브랜드 '글뤽(Glück)'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글뤽의 론칭은 바이엘 코리아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바이엘 코리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그 첫 활동으로 바이엘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

 '바이엘과 함께하는 손 끝에서 펼쳐지는 모험‘이라는 제목의 컬러링 키트는 환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형상화한 그림을 색칠하며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의 새 비전인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한 끝에 탄생한 것이 CSE 브랜드 '글뤽(Glück)'”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바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런칭 후 첫 활동을 환아들을 위한 컬러링북으로 정했다”면서 “'글뤽'을 통해 바이엘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사회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1955년 작물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진출 이후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지난 65년간 헬스케어, 종자,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사회와 함께 발전을 도모해왔다. 

또한 고령화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제품 및 솔루션 제공에 더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국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개물림 교상을 인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파스칼 로빈)는 14일부터 한국애견협회(협회장 신귀철) 와 함께 반려견 업계 종사자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파상풍 등 개물림 교상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애견협회가 2020년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애견미용사, 훈련사, 브리더, 수의사 등 국내 반려견 업계 종사자 7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견 업계 종사자의 개물림 교상 실태 및 감염병 예방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한국애견협회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의 개물림 교상 발생 빈도와 심각성은 높은 수준이다. 

전체 응답자(772명) 중 약 86%(662명)가 ‘업무 중 개물림으로 인한 교상 경험’이 있었고, 이 중 약 45%(301명)는 개물림 교상을 1개월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답했다. 

교상 정도(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교상 경험 종사자(662명) 중 약 60%가  피부표면이 찢기거나 일부 떨어져 나가는 상처를 경험했으며, 다음으로 긁힘(57.1%), 심부조직 및 신경ᆞ혈관ᆞ근육손상(18.7%), 관통상(13.1%) 순이었다. 

이로 인해 교상 경험 종사자(662명) 중 약 52%(342명)는 개물림 교상으로 병원 방문이나 응급실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6명은 개물림 교상에 의한 파상풍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전무했다. 

또 개물림 교상 위험이 있는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6%(278명)은 본인의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를 잘 모르거나 접종하지 않았다고 답해, 개물림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있는 반려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사노피파스퇴르는 한국애견협회에 협력해 현직 및 예비 반려견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등 감염병에 대한 질환 및 예방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알려 나가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협회장은 “2019년 기준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 수는 5만 여 명 규모로, 국내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추세에 따라 애견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강아지 건강에 대한 관심에 비해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은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은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심리적 문제뿐 아니라 신체 건강 상의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반려견 업계 종사자들의 개물림 교상 현실을 제대로 알고 감염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직 및 예비 반려견 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120여년 전통의 글로벌 백신기업이자 지난 30여 년 간 한국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해 온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예방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질환과 예방 정보를 한국 민관 기관 및 단체에 제공하고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소임”이라며 “반려견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애견협회와 이번 캠페인 협력을 통해 반려견 관련 업계 종사자와 지망생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무엇보다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잘 챙겨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는 종사자 뿐만 아니라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 감염병 예방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오래도록 함께 건강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상풍은 동물에 의한 교상으로 감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감염질환이다. 파상풍 균에 감염되면 상처 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근육 수축을 유발해 근육이 마비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 

파상풍 환자의 80% 이상이 전신형으로 나타나며 목과 입 주위에 강직성 경련과 마비로 인해 입을 벌리기 힘든 증상이 생긴다. 파상풍은 백신 접종에 의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성인 파상풍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Tdap 1회 접종, 이후 매 10년마다 Td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대한감염학회는 동물 교상에 의한 파상풍 예방을 위해 과거 Tdap 접종 경험이 없을 경우, Td보다 Tdap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아다셀주’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Tdap 백신으로,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1~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에서 1회 접종으로 파상풍, 디프테리아 및 백일해를 예방한다. 만 11~12세의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NIP) 항목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노비티스 키스칼리, MONALEESA-7 4년 장기 추적 결과 발표

▲ 키스칼리.
▲ 키스칼리.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키스칼리(리보시클립)에 대한 주요 임상연구인 MONALEESA-7의 4년 이상 장기간 추적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데이터를 통해 전이성 유방암 3상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버추얼로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이하 SABCS 2020)에서 발표됐다.

53.5개월의 장기 추적 결과,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키스칼리+내분비요법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58.7개월로 내분비요법 단독군의 48.0개월 대비 10.7개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위험을 24% 감소켰다.

또한 키스칼리 병용군에서 항암화학요법 실시 시기(Time to chemotherapy)를 4년 이상(50.9개월, HR=0.69; 95% CI: 0.56-0.87)으로 지연시켰다.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키스칼리는 장기간 투여시에도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임이 증명됐다.

MONALEESA-7 임상 연구를 제안하고 진행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이번 MONALEESA-7 임상연구의 장기 추적 결과는 국내외를 비롯한 전체 전이성 유방암 3상 임상 연구 중 가장 긴 전체생존기간을 입증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암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생존기간 연장을 장기간 확인한 만큼 앞으로 키스칼리가 필요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 보험의 급여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폐경 후 유방암 대비 암 세포가 공격적이며, 20~59세 젊은 여성에서 암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유방암은 폐경 전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높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총괄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최적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키스칼리가 이번 데이터 발표를 통해 가장 긴 생존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노바티스는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 효과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유방암 환자들이 무엇보다 오랜 기간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키스칼리는 MONALEESA-7 및 MONLAEESA-3 등 기존 2건의 3상 임상연구를 통해 폐경과 관계없이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한 유일한 CDK4/6 억제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2020 미국종양학회에서 MONALEESA-7 및 MONALEESA-3의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키스칼리+내분비요법 병용이 고위험군인 내장 전이를 동반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도 전체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확인,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키스칼리는 지난해 10월 폐경 전ㆍ후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또한 11월 1일 자로 폐경 여부와 상관없이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으며, 아직 키스칼리의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환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급여 기준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 ATTR-ACT 장기연장연구 결과 발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1월 13일 유럽심부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에 정상형(wild-type) 또는 유전성(hereditary)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치료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Vyndamax, 성분명:타파미디스)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대비 ATTR-CM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장기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이며 ATTR-CM 환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이라는 것을 재확인한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사측측에 따르면, 타파미디스의 제3상 연구인 ATTR-ACT 연구와 이번에 발표된 ATTR-ACT 연구의 장기연장연구를 분석한 결과,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으로 치료 후 빈다맥스 61 mg으로 전환한 환자군에서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으로 치료 후 빈다맥스 61mg으로 전환한 환자군 대비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374)

연령, 바이오마커, 기능적 능력 등의 공변량(covariates)을 보정할 경우,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의 사망 위험의 상대적 감소 효과는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대비 43%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빈다맥스 61mg과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모두 위약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 최고개발책임자 브렌다 쿠퍼스톤(Brenda Cooperstone)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ATTR-CM 환자들의 필요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화이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구를 통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과 이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 61mg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20mg 대비 분명한 생존율 혜택을 보여, ATTR-CM 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용량이라는 귀중한 정보를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TTR-CM은 혈액 내에서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운반 단백질인 트랜스티레틴(TTR)이 불안정해지며 잘못 접힌 단위체로 분리돼 심장에 쌓여 제한성 심근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진행성 희귀질환(rare, debilitating, and fatal disease)이다. 트랜스티레틴이 심장에 축적되면 심장근육이 점점 뻣뻣해지고 결국 심부전을 일으킨다. 

ATTR-CM은 트랜스티레틴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과 돌연변이는 없지만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정상형으로 구분되며, 진단 후 치료를 받지 않은 ATTR-CM 환자의 기대수명은 약 2~3.5년에 그친다.

 정상형 ATTR-CM은 변이는 없지만 노화와 관련이 있어 대개 60세 이상의 남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

유전성 ATTR-CM은 트랜스티레틴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이르면 45세부터 나타날 수 있다.

 과거 ATTR-CM 환자의 치료 옵션은 증상 관리에 그쳤으며 희귀한 경우 심장(또는 심장과 간) 이식을 받기도 했다.

프랑스 심근병증성 아밀로이드증 진료의뢰협력센터의 코디네이터이자 프랑스 심장병학회(FSC) 회장을 역임한 티보 다미(Thibaud Damy) 박사는 “이번 ATTR-ACT 장기연장연구 데이터를 통해, 타파미디스메글루민염 80mg과 이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빈다맥스 61mg3이 ATTR-CM 치료에서 최적의 용량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과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ATTR-CM에 이처럼 유의미한 생존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제가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빈다맥스 61mg은 트랜스티레틴 선택적 안정제로,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한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을 안정화시키고 분열을 방지해 환자 체내 아밀로이드 축적을 지연시킨다.

빈다맥스 61mg은 지난 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상형 또는 유전성 ATTR-CM 성인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률 및 심혈관계 관련 입원의 감소에 대해 허가 받았으며, 국내에서 ATTR-CM 치료에 승인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2020년 12월 기준).

한편, 지난 10월 화이자의 ATTR-CM 치료제는 ‘프리 갈리엥 미국 최고바이오기술제품상 (Prix Galien USA Best Biotechnology Produc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2,3 ‘프리 갈리엥 어워드’는 갈리엥재단에서 선정하는 전세계 의료 혁신 부문에서 가장 큰 영예 가운데 하나로 인류의 건강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바이오의약 및 의료 기술 제품이 선정된다.[xviii]

 

 
◇한국유씨비제약,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 위한 ‘착한’ 퀴즈 이벤트 진행

▲ 한국유씨비제약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를 위한 의료진 대상 ‘U-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은 기부금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한국유씨비제약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를 위한 의료진 대상 ‘U-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은 기부금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를 위한 의료진 대상 ‘U-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은 기부금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의 복지에 사용된다.

한국유씨비제약의 ‘U-퀴즈 이벤트’는 의료진이 직접 뇌전증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기부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기부 행사다. 

U-퀴즈 이벤트는 이번 1차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1차 U-퀴즈 이벤트에는 총 16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퀴즈라는 게임적 요소를 통해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기부 이벤트를 준비한 담당자 김대영 차장은 “비록 간단한 퀴즈이지만, 맞히는 재미와 함께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들을 위한 기부에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어 참여도가 높았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딱딱한 기부 방식보다는 기부자도 즐거움을 느끼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유씨비제약은 이번 1차 U-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전액을 마포구소재의 중증중복뇌병변 장애 환우 지원단체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는 뇌전증, 지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자폐, 섭식장애와 희귀질환 및 난치질환을 적게는 2~4가지, 또는 그 이상을 중복으로 가진 장애를 뜻하며, 이들 중 약 60%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

 특히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의사표현을 하지 못해 항시 보조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평생 뇌전증 치료제 등 약물 복용은 물론이며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중애모’는 2008년 8월 서울시 소재 지체특수학교 학부모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시 소재 지체특수학교 학부모 외 다수의 부모들이 참여하여 출범한 단체로,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 환우의 복지와 그 가족의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뇌전증 뿐만 아니라 여러 중증 뇌병변 장애를 겪고 있는 환우들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한국유씨비제약 또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뇌병변 장애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Patient’s Value)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아 뇌전증 환우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프로그램인 ‘아트스쿨(Art school)’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아트스쿨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개인용 Kit(혹은 교구)와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등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기기를 지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다케다제약,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 성료

▲ 한국다케다제약은 임직원의 참여로 만든 친환경 유기농 소재의 면 마스크와 비누 완제품 100 세트 등 총 600세트의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 아이템을 기후환경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임직원의 참여로 만든 친환경 유기농 소재의 면 마스크와 비누 완제품 100 세트 등 총 600세트의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 아이템을 기후환경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임직원의 참여로 만든 친환경 유기농 소재의 면 마스크와 비누 완제품 100 세트 등 총 600세트의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 아이템을 기후환경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기획된 한국다케다제약의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의 면마스크를 직접 바느질하여 완성하고, 천연 비누를 만들며 기후환경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을 응원했다.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35명이 100개의 유기농 면마스크와 비누를 만드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재료를 집으로 배송받아 가족과 직접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더 나은 지역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날마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든 친환경 유기농 소재 면마스크와 비누 완제품100세트를 포함한 총 600세트의 ‘날마다 맑은날’ 캠페인 아이템은 서울과 안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기후환경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신장암 환우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2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2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은 12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코로나19로 환자들을 직접 만나는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걸음 캠페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를 기획했다.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신장암 환우 및 가족을 위해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전원이 직접 참여했다. 

목표한 기부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 km마다 참여한 직원수 만큼 기부 금액을 책정, 신장암 환우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신장암 환우와 가족을 돕는 동시에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임직원의 건강 증진 일환으로 기획돼 임직원 건강에 활력을 주며 봉사에 참여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오노약품공업의 대표 사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약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암 환우의 치료를 지원하는 숙박시설의 미화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물품 및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최호진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에 환우분들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정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가려는 회사 뜻에 맞게 앞으로도 한국오노약품공업은 혁신적인 의약품을 환자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및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암환우회는 신장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환자 지원 프로그램 및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 정책 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비브라운 코리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온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제도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 인터뷰 등을 통한 현장심사 후, 인증위원회에 상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증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비브라운 코리아는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개인별 맞춤형 복지지원 ▲패밀리데이 운영 (금요일 조기 퇴근)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장려 등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하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비브라운 코리아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예가 선택적 복지제도로 가족, 건강, 자기개발, 문화생활, 여행 등 여러 항목 중 개인이 필요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와 같은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특히 여직원들의 임신,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막고자 유연성 있는 근무시간 및 휴직제도를 적극 지원하여, 그 결과 평균 대비 높은 육아휴직 복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비브라운 코리아의 여성임원의 비율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여가부가 발표한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평균 3.6% 대비 15배나 높은 수치이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남성이 주를 이뤘던 영업분야에서도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자 여성의 채용 및 업무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대표는 “비브라운 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사내제도 등을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면서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은 그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브라운은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18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오늘날 전 세계 64개국 6만 4천명 이상의 임직원과 약 9조 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이다. 

독일계 가족기업인 비브라운은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및 수액 요법, 혈액 투석 등 16가지 치료 분야에 5,000개 이상 제품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비브라운 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회공헌 관련 보건복지부상 연속 수상

▲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올 한해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2차례 연속 수상했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올 한해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2차례 연속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올 한해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2차례 연속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월 11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도 2년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