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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ㆍ알프로릭스 전 용량 확대 공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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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ㆍ알프로릭스 전 용량 확대 공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1.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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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ㆍ알프로릭스 전 용량 확대 공급

▲ 사노피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좌)와 알프로릭스.
▲ 사노피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좌)와 알프로릭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성분명: 혈액응고인자VIII-Fc융합단백, 에프모록토코그-알파(유전자재조합))’와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성분명: 혈액응고인자IX-Fc융합단백(rFIXFc), 에프트레노나코그-알파(유전자재조합))’의 신규 용량을 출시, 11월 23일부터 전용량을 국내에 공급한다.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반감기를 연장한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는 500IU, 2000IU, 3000IU를, 혈액응고인자 9인자의 반감기를 연장한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는 500IU, 3000IU를 신규 용량으로 출시한다.

이에따라 기존에 출시된 엘록테이트 250IU, 1000IU와 알프로릭스 250IU, 1000IU, 2000IU에 신규 출시 용량을 더해 두 제품 모두 250IU, 500IU, 1000IU, 2000IU, 3000IU 5가지의 다양한 용량 옵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Fc 융합 단백 기술로 표준 반감기 치료제 대비 반감기를 연장한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는 이번 신규 용량 확대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혈우병 환자들의 약물 투여 용량 및 기간은 혈액응고인자의 결핍 정도, 출혈 부위 및 범위, 환자의 임상적 상황 등에 의해 결정되며, 체중(kg)에 비례해 필요한 투여 용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성인 남성 등 높은 투여 용량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의 고용량 제품으로 투여 시 주사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기대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총괄 박희경 사장은 “혈우병 치료의 트렌드가 ‘개인 맞춤형 치료’로 나아가는 가운데,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의 전용량 출시로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 요구를 충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혈우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K,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챗봇 서비스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 오픈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이하 GSK 채널)을 20일 선보였다.

▲ GSK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을 20일 선보였다.
▲ GSK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GSK 채널 개설로 영업사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됐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가 영역을 확장,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달 가능해졌다.

GSK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등 총 4가지로, GSK 채널 카테고리 내 등록되어 있는 제품 및 질환을 클릭하면 위의 4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페이지가 생성된다.

뿐만 아니라 GSK가 현재 운영중인 의료전문가 대상의 다른 디지털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의학정보 포털 ‘GSKpro’와의 연동으로 질환 및 제품 관련 최신 정보를 더 탐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담당자를 통한 최신 정보 전달 서비스인 ‘메디콜’을 통해 ▲천식 ▲알레르기비염 ▲GSK백신 관련 질환 ▲남성형 탈모 등 총 10개 질환에 대한 국내 현황과 최신 진료지침 등의 주요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메디콜’ 서비스는 의료전문가가 선호하는 시간과 주제에 따라 핵심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1대1 온라인 디테일링 외에도 매달 진행되는 웨비나 및 오프라인 심포지엄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GSK 카카오 채널추가로 접속해 온라인 담당자요청을 하면 된다.

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COVID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유형의 디테일링”이라며 “국내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의료전문가들에게 보다 간편하게 폭넓은 GSK 제품 및 관련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GSK는 앞으로도 제약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선진적으로 의료전문가들과 의학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SK 채널은 국내의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GSK KOREA’를 입력 후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기존에 GSK 마케팅 수신을 받고 있다면 부여된 인증코드를 통해, 수신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인증 절차를 통해 카카오톡 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BMS제약, 오피스 리노베이션 완료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자사 오피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 23일 김진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자사 오피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 23일 김진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엠에스제약(대표 김진영)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자사 오피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 23일 김진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비엠에스제약은 세엘진 합병 이후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되는 ‘원 컴퍼니(One Company)’로서의 새 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한국비엠에스제약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소통하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원 컴퍼니 원 BMS(One Company One BM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한국비엠에스제약의 임직원들은 1년전 셀진 합병 시점부터 이미 같은 팀으로 새로운 조직구조아래 힘찬 출발을 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이어가며 한 해를 지내왔다.

이에 이번 오피스 리노베이션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는 점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는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원활한 협업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했으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와 함께 ‘협력’과 ‘소통’을 극대화하고자, 지정된 자리가 아닌 직원의 업무 특성과 패턴에 맞게 능동적으로 업무 공간을 선택해 직무를 수행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 업무환경)’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

김진영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에 올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새로운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원 컴퍼니(One Company)’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오피스 레노베이션이 하나된 BMS 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업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원 컴퍼니로 거듭난 한국비엠에스제약이 대한민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무한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BMS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비엠에스제약의 새 오피스 오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사장 및 현장참석 신청을 받아 참석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통해 화상으로 참석한 직원들 모두와 함께 훈훈하고 희망에 찬 분위기 속에 성공리에 치뤄졌다.

 

◇올림푸스한국, 고잉 온 다이어리 캠페인 전개

▲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 협력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8월부터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의 신규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하여 ‘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일기쓰기를 통해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 복귀에 대해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심리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만큼 모바일 앱과 화상채팅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을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암병동이 있는 전국 주요 병원의 환자 및 가족 모임을 대상으로 10~20명 규모의 팀을 모집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 상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이를 함께 공유한다.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일기 주제와 미션, 리워드가 주어지며 의료사회복지사와 함께 화상 모임으로 만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시간도 갖는다.

약 4주의 일기쓰기 기간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일기를 책과 작품으로 만들어 병원과 온라인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원의 사회사업실과 연계하여 같은 암종이나 연령대의 환자, 환자의 가족 등 공통분모를 가진 이들을 한 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참가자 간에 깊은 대화와 의미 있는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이달부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암병원을 시작으로 3월까지 국립암센터, 이대여성암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더욱 협력 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병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위축된 요즘, 고잉 온 다이어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활발히 정서적 교류를 이어 나감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ㆍ계측ㆍ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의학 및 과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가 그들을 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착안,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머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사내 바자회 통해 마련한 기금 전달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지난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지난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지난 20일 사내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에서 준비, 진행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전체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사회공헌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에게 봉사활동 참여의 재미와 보람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독거노인 돕기 온라인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들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와 모금 형식으로 판매했다.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한국머크는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업 차원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자회 취지를 전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세한 참여방법과 경매 물품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어르신 댁 방문 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신 임직원들이 응원의 편지를 직접 작성해 기부금과 함께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은 못 했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미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독거노인 돕기 방문 봉사활동, 물품 기증, 기부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보젠코리아, 8년째 이어진 김장 담그기 봉사

▲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지난 20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브랜드 ‘헬로우(Hell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자 절인 배추를 구매해 2m 간격의 거리를 두고 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 전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임직원이 직접 담근 150포기의 김장 김치는 아동 급식운영 센터, 지역사회 양로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는 겨울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11월,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8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학용품, 책걸상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특활지원 등의 학습환경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아동의 식생활 교육과 정기 식자재비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의 걱정은 덜어주면서 그들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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