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덕 하면 향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만큼 진해요.
감기로 코 막힌 사람도 더덕 냄새는 맡습니다.
깊은 산속에 누워 있을 때,
무언가 맡아지는게 있다면 더덕이지요.
대검 자루 만한 것을 냄새로 캔 적이 있습니다.
지뢰가 사방에 널려 있는 인적 깊은 곳이었지요.
군 시절 이야기입니다.
멀리서도 녀석을 알아 봤지요.
오늘은 향보다 꽃입니다.
반갑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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