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뒤 녀석이 홀연 나타났습니다.
가늘 줄에 커다란 모자를 쓰고
무겁지도 않은지 한 자리에 오래 서 있지요.
손으로 만져보니 종이처럼 가는데 질깁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괜한 걱정 했네요.
애기낙엽버섯은 그런 녀석입니다.
비바람 몰아쳐도 잘 견뎌 내겠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갠 뒤 녀석이 홀연 나타났습니다.
가늘 줄에 커다란 모자를 쓰고
무겁지도 않은지 한 자리에 오래 서 있지요.
손으로 만져보니 종이처럼 가는데 질깁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괜한 걱정 했네요.
애기낙엽버섯은 그런 녀석입니다.
비바람 몰아쳐도 잘 견뎌 내겠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