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羝 숫양 저
-羊 양 양
-觸 닿을 촉
-蕃 우거질 번
무엇이든 받기를 좋아하는 숫양이 울타리를 그렇게 하다가 뿔이 걸려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신세를 말한다.
이를 사람에 빗대면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나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한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잘 보고 판단해야 뒤탈이 없다.
들이 받을 만한 상황이 아닌데 그렇게 한 숫양의 어리석음을 탓하면서 사람은 그러지 않도록 수양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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