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蜂 벌 봉
-蟻 개미 의
-君 임금 군
-臣 신하 신
(하찮은 미물인) 벌이나 개미에게도 군신의 구분이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군신은 상하관계나 어른, 아이로 바꿔도 무방하다.
위아래가 뚜렷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할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곤충의 세계에서도 그럴진대 하물며 인간 조직에서는 두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는 주장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인간의 모두 평등하다는 말은 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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