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미국 실새삼의 기세- 적당하다 싶으면 멈춰야
상태바
미국 실새삼의 기세- 적당하다 싶으면 멈춰야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7.1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덩굴성이며 기생식물인 미국실새삼은 가늘기가 실과 같다. 노란색은 황금줄기를 연상한다. 번식력과 생명력이 대단해 주변 식물을 감아 죽이기도 한다. 한해살이이나 내년에도 또 올 것이다.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식물의 피해가 크니 조심해야 한다.
▲ 덩굴성이며 기생식물인 미국실새삼은 가늘기가 실과 같다. 노란색은 황금줄기를 연상한다. 번식력과 생명력이 대단해 주변 식물을 감아 죽이기도 한다. 한해살이이나 내년에도 또 올 것이다.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식물의 피해가 크니 조심해야 한다.

노란색에 이끌려 다가갔죠.

가까이서 보니 황금 줄기가 따로 없습니다.

가늘기가 실정도인데 위세가 대단합니다.

주변 식물을 감고 올라가 못살게 하더군요.

덩굴식물의 특성을 녀석은 잘 활용합니다.

혼자 살기 힘드니 다른 식물을 이용하죠.

원산지가 아메리카라고 하니 외래종입니다.

외래종이 다 그렇듯이 강하고 번식력이 대단하죠.

남의 땅에 와서 살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드세고 억세야 하는 것은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적당히 했으면 해요.

모든 것이 그렇듯이 심하면 탈이 납니다.

과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