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이다.
꽃병에 있어도 과꽃이다.
꽃밭에 있지 않아도 과꽃이다.
냄새가 없어도 과꽃이다.
누가 쳐다보지 않아도 과꽃이다.
커피 향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과꽃이 피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후년에도
과꽃은 과꽃이다.
과꽃을 보니 없던 정이 생긴다.
과꽃은 그런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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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이다.
꽃병에 있어도 과꽃이다.
꽃밭에 있지 않아도 과꽃이다.
냄새가 없어도 과꽃이다.
누가 쳐다보지 않아도 과꽃이다.
커피 향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과꽃이 피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그 후년에도
과꽃은 과꽃이다.
과꽃을 보니 없던 정이 생긴다.
과꽃은 그런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