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벌이 다투고 있네요.
머리부터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있습니다.
앞발을 세우고 공격하는데요.
양보의 미덕은 없나 봅니다.
다른 꽃으로 이동하면 될 것을,
굳이 좁은 곳에서 왜 이럴까 싶어요.
그 꿀이 더 맛이 있기는 한가 봅니다.
한 치의 양보가 없는데요.
원래 남의 꿀이 더 커 보이는 법이지요.
그런 점에서는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깊은 골짜기는 지금 찔레꽃이 절정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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