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를 처음 보았을 때 쥐방울이 떠올랐다.
그렇게 작고 귀여웠다.
꽃도 그렇다.
노란 녀석이 아기 손톱보다 작다.
수줍음도 많아 얼굴 들지 못하고 아래로 향했다.
녀석을 따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보다 애처롭다.
허나 노란 것이 가고 붉은 것이 오면
생각은 달라진다.
지금은 노란 시간, 붉은 시간을 기다린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울토마토를 처음 보았을 때 쥐방울이 떠올랐다.
그렇게 작고 귀여웠다.
꽃도 그렇다.
노란 녀석이 아기 손톱보다 작다.
수줍음도 많아 얼굴 들지 못하고 아래로 향했다.
녀석을 따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보다 애처롭다.
허나 노란 것이 가고 붉은 것이 오면
생각은 달라진다.
지금은 노란 시간, 붉은 시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