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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너무나도 바쁜 올챙이- 가만히 귀에 손을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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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바쁜 올챙이- 가만히 귀에 손을 대면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5.0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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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마어마한 수의 올챙이가 몰려 다닌다. 길다란 꼬리 옆에 뒷다리가 불쑥 튀어 나올 것만 같다. 여름날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벌써 그리워 진다.
▲ 어마어마한 수의 올챙이가 몰려 다닌다. 길다란 꼬리 옆에 뒷다리가 불쑥 튀어 나올 것만 같다. 여름날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벌써 그리워 진다.

알에서 태어난 올챙이가 분주합니다.

머리는 둥글고 배는 불룩하고 꼬리는 길죠.

떼로 몰려다니는데 장관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까요.

어서 커서 개구리가 되고 싶겠죠.

올챙이의 그런 꿈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미꾸라지나 물방개는 보이지 않네요.

천적을 피하는 마지막 관문을 넘기 바랍니다.

여름밤을 수놓을 우렁찬 개구리 소리가 벌써 들려오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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