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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백작약- 함박웃음으로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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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함박웃음으로 마주하다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4.2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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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환한 냄새가 가득찹니다. 함박꽃이라고 불리는 작약은 뿌리를 약용하는데 빈혈이나 부인병 혹은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 꽃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환한 냄새가 가득찹니다. 함박꽃이라고 불리는 작약은 뿌리를 약용하는데 빈혈이나 부인병 혹은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원산지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니 더 반갑죠.

어린 시절 심기 위해 굵은 덩이뿌리를 나누던(분주) 기억이 새롭습니다.

심고 나서 피는 모습을 보기보다는 흙장난이 기본이었죠.

냄새를 맡기 위해 코를 들이밀면서 그때를 추억했습니다.

함박꽃이라고 불렀더랬죠.

크고 탐스러운 것은 무언가 가졌다는 만족감을 줍니다.

보기만 해도 그래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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