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쌓였던 계단입니다.
이번엔 낙화가 차지했군요.
눈을 닮아 눈인가 착각했습니다.
오를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내려갈 때는 그렇게 보이더군요.
자전거 삼형제가 달려갑니다.
비켜 달라고 따르릉 거리지 않죠.
알아서 그렇게 합니다.
그것이 편하기보다는 그런 소리를
내는 종이 없기 때문이죠.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지나가는 요란한 소리
듣고 싶은 요즘 봄날의 풍경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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