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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접촉에서 비대면으로 제약사 영업맨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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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접촉에서 비대면으로 제약사 영업맨의 변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2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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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나 19가 일상을 바꿔 놓은 지 두 달이 넘어간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규모 만남은 물론 개인적인 접촉도 사라지고 있다.

방역당국의 협조 요청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 하면서 전염병의 기세도 한 풀 꺾이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코로나 19의 소멸을 선언할 날도 올 수 있다.

그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지켜져야 마땅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약사의 영업 디테일도 변화가 일고 있다.

우선 영업사원으로 불리는 제약사 ‘영맨’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의사 만남 자체가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대면 접촉으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대형병원의 경우 출입 자체가 봉쇄 되다 보니 담당 의사를 만날 길이 요원하다.

의원급 로컬은 그나마 사정이 좀 낫다. 한 제약사 영업 담당자에 따르면 의원급은 그런대로 일부 대면 접촉이 가능하다.

신제품 디테일링과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간간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종병급 이상의 경우는 다르다.

이에 따라 온라인 디테일에 주목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대면접촉이 안되면 비대면 으로 라도 처방실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낯설고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호응도가 그렇게 높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특수한 상황이 사라져 종전처럼 활발한 대면 접촉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 기간 동안 어렵고 힘들지만 비대면의 온라인 마케팅에 의사들의 반응이 늘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은 누구나 예외 없이 힘든 시기다. 이 시간을 통과하기 위해 온 국민이 노력하는 만큼 의료진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응원 그리고 제약사 ‘영맨’들의 고군분투에도 힘을 보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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