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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휴일에도 마스크 공백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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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휴일에도 마스크 공백 없어야”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3.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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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유통사 2차 간담회...약국 배송 배분 내용 확인
“휴일지킴이 약국 확대 및 마스크 확보로 공백 최소화” 다짐
▲ 대한약사회와 지오영컨소시엄, 백제약품이 제2차 간담회를 개최, 식약처가 일괄 지정한 업체별 약국 배송 내용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휴일 약국 마스크 공백 최소화를 다짐했다.
▲ 대한약사회와 지오영컨소시엄, 백제약품이 제2차 간담회를 개최, 식약처가 일괄 지정한 업체별 약국 배송 내용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휴일 약국 마스크 공백 최소화를 다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공적 마스크 약국별 배분 내용을 일괄 지정, 배송량과 배송 시차 발생 등 혼선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공적 마스크 수급 배송망이 정비됨에 따라 지오영컨소시엄(지오영, 복산약품, 동원약품, 인천약품, 신덕약품, 백광약품, 티제이팜), 백제약품과 2차 간담회를 진행, 약국 공급 원활화를 다짐했다.

식약처 약국 배분 내용을 살펴보면, 지오영 컨소시엄은 1만 6977개 약국을, 백제약품은 5566개의 약국에 대한 공적 마스크 배송에 나서게 된다.

또한 3개 단체는 공적 마스크 수급 상활실을 확대 운영, 물량 확보 및 공급 예정 상황 점검과 당일 공급 결과를 매일 점검하고, 정부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약사회는 현 배송 문제는 절대적으로 공급량 부족으로 발생되는 만큼 약국에 공적 마스크 유통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토요일, 일요일 등 휴일 마스크 구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지킴이약국 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휴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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