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4 18:59 (수)
기분 좋은 신호- 해의 양이 늘어나면
상태바
기분 좋은 신호- 해의 양이 늘어나면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3.02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후의 해가 냇가를 비치고 있다. 아직은 마른 나무지만 곧 푸른 싹이 돋을 것이다. 산책을 나온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란히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런 풍경도 지나가겠지. 봄바람을 타고서.
▲ 오후의 해가 냇가를 비치고 있다. 아직은 마른 나무지만 곧 푸른 싹이 돋을 것이다. 산책을 나온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란히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런 풍경도 지나가겠지. 봄바람을 타고서.

냇가에 비치는 해의 양이 늘었습니다.

전염병이 물러나는 신호일까요.

지금 코로나 19로 짜증과 우울, 두려움과 울분이 공존합니다.

그럴수록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잘 따라야겠죠.

모든 시작하는 것은 반드시 끝나기 마련입니다.

까뮈의 <페스트>에서는 의사 리외 등의 고군분투로 전염병이 물러나죠.

대구, 경북에서도 의료진의 노고는 대단합니다.

조만간 코로나 19가 봄바람처럼 사라지겠죠.

때마침 방안에 들어오는 해의 양도 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