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의약품안전원에서 처음으로 DUR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DUR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또 의약품안전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DUR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UR정보 중장기 종합추진개발 로드맵 ▲DUR 정보에 대한 의사, 약사 만족도 설문조사 연구 ▲DUR시스템 운영현황과 과제 세 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이진호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의료계와 약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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