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첫 직선 인천회장에 조영모씨
상태바
첫 직선 인천회장에 조영모씨
  • 의약뉴스
  • 승인 2005.11.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한의계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진 인천시한의사회장에 현 조영모씨가 당선됐다.

처음 실시되는 직선제 선거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끈 선거전에서 조씨는 178표(56.15%)를 얻어 136표를 얻는데 그친 이석호 후보를 따돌렸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해 유권자명부에 등록된 선거인 482명 중 317명이 투표에 참여해 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온라인투표에는 신청자 346명 중 249명이 참여해 71.97%, 우편투표는 대상자 136명 중 68명이 참여해 50%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조씨는 엄종희 전 회장시절 수석부회장을 맡다 지난 7월 엄 회장이 중앙회장이 되면서 인천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재선에 성공해 다시한번 회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조씨는 회원들을 위해 회무를 펼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