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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0년 연속‘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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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0년 연속‘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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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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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이정희 교수팀, 척추 후만증 수술 합병증 획기적으로 줄여

▲ 이정희 교수.

성인 척추 변형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척추 후만증’은 허리가 굽으면서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오래 서 있거나 장시간 걷는데 부담을 느끼는 질환으로, 노인인구 증가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금속봉으로 허리를 고정하는 수술로 상체의 기울어짐을 회복할 수 있지만,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허리 고정부 위쪽에서 다시 등이 굽는 ‘근위 분절 후만증‘이 있다. 상위척추에 기계적 압박이 집중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발생률은 17%에서 크게는 62%까지 알려져 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정형외과 이정희 교수팀(정형외과 이정희, 이기영, 임상규)은 근위 분절 후만증의 발생률 감소를 위해 연성 금속봉을 개발해 연구를 진행, 최근 연구결과를 척추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인 세계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게재했다.

논문 주제는 ’성인 척추 변형에서 장분절 유합술 후 발생 가능한 근위 분절 후만증을 예방하기 위한 ‘연성 금속봉’에 대한 분석‘(Preliminary report on the flexible rod technique for prevention of proximal junctional kyphosis following long-segment fusion to the sacrum in adult spinal deformity)이다.

주요 내용은 고정부 가장 위쪽 척추 분절에 15도 굴곡과 10도 신전이 가능한 유연한 금속봉을 활용, 집중되는 기계적 압박을 분산시켜 근위 분절 후만증의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그 결과 발생률을 10%대로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정희 교수는 “성인 척추 변형 환자들의 수술에 있어 근위 분절 후만증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척추 변형에 고통받는 환자가 보다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토)까지 ‘제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2월18일(수) 1일간 진행되며 일산백병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 △ 말기암환자의 의사소통 △ 말기암환자의 정신증상관리 △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 △안전 및 감염관리 △호스피스와 영적돌봄 △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일산백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병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접수(i4750@paik.ac.kr)로 진행된다. 문의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031-910-7807,7861)


◇서울대치과병원,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 성료

▲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1일(목)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1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21일(목)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1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총 7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으며, 모든 팀이 발표한 후에는 작년 ‘치과 보험 임플란트 환자 설명 도구 제작’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임플란트진료센터(최예지 치과위생사 외 4명)에서 지난 1년 동안의 CQI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QI위원들의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발표)를 거쳐 대상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환경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박진숙 치과위생사 외 14명), 최우수상은 ‘완성기공물관리 Processing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중앙기공실(권택훈 치과기공사 외 9명), 우수상은 ‘티끌모아 태산 활동을 통한 비용절감’을 주제로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정명지 간호사 외 18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고객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가 병원 만족도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것에 착안,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예약-방문-진료-귀가‘의 모든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병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재 진료처장은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씨앗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QI 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하여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20일(수),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20일(수),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좌, 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해 두뇌건강,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두뇌스트레스, 신체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해 알려주는 뇌파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했다.

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스터클래스 개최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사마르칸트 주정부 보건의료협력,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손진호)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이하 사마르칸트 의과대학)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사마르칸트 주정부 보건의료협력,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마스터클래스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수진, 의료진, 의과학생, 보건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손진호 원장(이비인후과)의 ‘이비인후과 세부분야 및 두경부암의 수술기법 및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권용환 교수(소화기내과)의 ‘소화기내과 치료내시경’, 박준석 교수(대장항문외과)의 ‘대장항문외과의 최소침습수술 및 최신기술’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국영 방송국에 보도 되었으며 손진호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마스터클래스가 상호간 큰 발전이 될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교류의 기회를 늘려 우즈베키스탄의 환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어진 사마르칸트 주정부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만남에서 사마르칸트 주정부 부지사는 “이번 방문과 마스터클래스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우즈베키스탄 내에는 한국 의료진과 한국형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사마르칸트 주정부,시, 보건부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자국 의료수준 향상의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의료인 교육 연수 및 한국 의과대학ㆍ병원과의 교류를 꼽았으며,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9년 4월 ‘경북대학교병원-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 제1,2병원’간 보건의료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박경현ㆍ오창욱 교수팀, Injury 선정 최우수 논문상 수상

▲ 박경현 교수(좌)와 오창욱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경현, 오창욱 교수팀이 지난 3일, SCI(E) 국제 학술지‘Injury(International Journal of the Care of the Injured)’에서 선정하는 ‘2019 최우수 논문상(2019 Golden Anniversary Issue Best Paper Winner)’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대퇴골 원위 골절에서 외측 잠김 금속판 고정이 불충분한 경우 추가적인 내측 금속판 고정의 효과: 생역학적 연구 분석‘Additional fixation of medial plate over the unstable lateral locked plating of distal femur fractures: A biomechanical study’이다.

이 논문은 고령층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골다공증, 무릎 인공관절수술 및 외상 후 발생하는 대퇴골 원위부 골절에서 기존의 표준 술식인 ‘외측 잠김 금속판 고정술’이 안정적으로 고정이 어려운 경우 최근에 시도되는 추가적인 ‘내측 금속판 고정술’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생역학적 실험으로 증면했다.

기존 외측 금속판 고정술을 받은 이후 합병증이 많이 발생해 최근에는 추가적인 금속판 고정술이 시도 되고 있다.

박경현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내측 금속판 고정술이 단독 외측 금속판 고정 혹은 불안정한 외측 금속판 고정보다 뛰어난 생역학적 안정성을 보임을 정량적으로 최초 확인, 골절치료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경현 교수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완치가 어려운 골절 및 합병증 등 근골격계 환자들의 치료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일반적으로 치료가 힘들다고 알려진 골결손, 불유합 및 부정유합 등 난치 근골격계 손상 환자들에게 이 연구결과가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일반인 대상 ‘교정치료’ 무료공개강좌 마련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11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에서“교정치료로 자신감 있는 미소를 찾으세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예쁘면서도 잘 씹을 수 있도록 배열하고, 이와 함께 균형 잡힌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턱과 얼굴 관계를 개선시키는 치료다.

부정교합(아래위 턱의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을 가지고 있다면 교정치료의 대상이 된다.

치료를 통해 교합을 바로잡으면 입안관리가 쉬워져 각종 치과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줄어든다.

또한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향상되어 식사자리가 즐거워질 뿐만 아니라 외모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치과교정과 전문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교정치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 일시 : 2019년 11월 28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 장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
- 강연자 :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
- 문의 : 02)2072-1367

 

◇한국건강관리협회,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금연토크콘서트 성료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군 장병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수) 해병대 2사단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금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군 장병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수) 해병대 2사단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하는 금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전행사로 건협 금연상담사들이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다양한 금연캠페인과 장병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사인회가 이어졌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모모랜드의 축하공연 및 금연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금연관련 Q&A, 금연실천 장병 격려영상 상영, 금연인식조사지 작성 등)을 실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금연콘서트가 군 장병의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군부대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금연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 장병 금연 및 건강증진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토크콘서트는 지난 6일(수) 계룡대를 시작으로 12일(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13일(수) 수도방위사령부에서도 실시했으며, 이번 해병대 2사단을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쳐 1500여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병원,  ‘20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2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포상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감염병 관리의 성과와 정부차원의 주요대책 및 향후의 추진과정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민간인, 단체 및 공무원 등)를 발굴·포상 하는 자리다.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포상부문은 올해 처음 생겼다.

이번 포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감염병관리시설 운영 및 관리 우수성, 그리고 환자 격리입원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시설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2010년 개소해 2015년 메르스 당시 입원치료병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음압확충사업을 통해 8병상 8실(1인 병실) 확대해 보다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대전·충청지역 내 신종감염병 대응에 노력해왔다.

 

◇전북대병원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 개최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기린홀에서는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의 주관으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환자, 내원객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수가 ‘췌장이란’이라는 주제로, 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가 ‘췌장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에 힘쓰는 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서 올바르고 유용한 질환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매예방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대상은 인근지역 협력병원 의료진 및 개원의, 보건소 등이다.

‘치매 관련 종사자들이 알아야할 중요내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 질환의 중요성이 증가하며 치매 관련 종사자들이 늘고 있는 요즘, 치매책임제 등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최윤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치매감별검사,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관련 약물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치매 진단 및 치료법, 국가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이준홍 치매예방센터 소장이 좌장으로 나서 신경심리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치매의 이상행동 및 치료 등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치매의 예방과 치료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산병원 측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국가가 관리해야 할 중대한 사항이 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종사자들과 의료진들이 함께 모여 치매 관련 국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속적인 제도 확장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학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병원은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치매치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0년 국내 최초로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의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갖춘 치매예방센터를 개소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 고양시 공무원 교육시간 4시간을 인정받는다.

 

◇근로복지공단, 10년 연속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0일 열린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0일 열린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10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재활전문센터 운영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전국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에 재활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며, 산재노동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서울시 영등포구에 외래재활센터를 개설했다.

재활전문센터에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재활의학 전문의의 진단과 물리·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팀 평가 회의 및 다학제 재활통합진료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재활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재활치료법을 적용해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치료센터, 무중력보행치료기, 하지로봇보행운동기, 운전재활프로그램, 작업능력평가·강화훈련시스템 등 차별화된 재활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직영병원에 산재관리간호사 200명을 양성·배치하고 재활교육·상담, 진료정보 제공, 퇴원환자 재활지도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1:1 상병별 집중재활프로그램 제공 등 진료 초기부터 사회·직업복귀까지 맞춤형통합재활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산재의료재활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장해 최소화를 위한 전문재활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며, 지난 2월부터 ‘원직장복귀계획서 제출 제도’ 운영으로 산재노동자 원직장 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메디컬코리아 10년 연속 수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재활치료와 직장·사회복귀의 원활한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통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평성모, 지역사회 밀착형 개원 홍보 캠페인 한국 PR대상 최우수상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 PR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지난 2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 PR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4월 1일 서울 서북권 첫 대학병원으로 문을 열며 전개한 지역사회 밀착형 개원 홍보 캠페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종서 홍보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오늘, 당신의 시간에 집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은평성모병원 개원 홍보 캠페인은 병원이 권위에서 벗어나 지역의 건강 현안에 집중하고, 상생 발전하는 이웃으로서 역할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고 대학병원 부재로 응급상황 대처가 미흡했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함축적 의미를 담은 ‘오늘’ 슬로건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기다림 없이 바로 환자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동반자이자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윤종서 실장은 “가톨릭학원의 경영 방침이자 은평성모병원 브랜드 핵심 가치인 ‘함께 소중한 우리’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면서 “지역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우즈벡 국립병원 2곳과 업무협약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신경외과센터, 국립비뇨기과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신경외과센터(병원장 카리에브 가이라트 마라토비치), 국립비뇨기과센터(병원장 무라토브 슈크라트 투스노비치)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들 병원 의료진의 인천성모병원 연수를 인연으로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 고동현 행정부원장과 장경술 국제진료센터장(신경외과 교수) 등 국제진료센터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의료 협력 및 교류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 개발 ▲상호 학술 정보 교류 및 의학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고난도 수술 환자 의뢰 시 협조 및 지원 등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양 의료기관과의 교류는 물론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수준을 높이고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나눔 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기간 동안 ‘동문의 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거나 참여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및 관계자 3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은 연수 후 수술 및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등을 발표하며 인천성모병원 의료진과 다시 한 번 의료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개원 10주년
대동맥판막스텐트, 심실보조장치 등 새로운 치료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학술지에 수많은 연구논문을 등재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며 심장질환 정복에 앞장서 온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원장 정철현)은 22일 병원 융합연구관에서 지난 10년간의 의료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진단과 치료에서 심장내과와 흉부외과의 전문 의료진들이 환자별 심장 질환의 특성에 맞는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Heart Team을 운영해, 진료과 간 장벽을 없애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심혈관 중재시술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의료진들 대상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의료진들이 직접 찾아와 배움으로써 진료와 연구, 교육 분야를 망라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응급환자를 치료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질병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365일 상시 응급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협심증․심근경색증센터, 대동맥질환센터, 판막질환센터, 심방세동센터, 심장병예방재활센터, 심부전․심장이식센터, 심장영상센터, 말초혈관질환센터 등 총 8개 세부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환자실 31병상을 포함해 총 입원실 183개와 심장수술실 4개, 심장검사실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10명, 심장검사팀 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외래환자 20만 명, 개심수술 2천 건, 관상동맥스텐트시술 2천 600건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문 심장센터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그동안 국내 심장질환 치료에 있어 수많은 업적을 이뤘는데 1992년에는 국내 첫 뇌사자 심장이식을 성공시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750건의 심장이식을 시행했고, 2015년에는 말기 심부전 환자들이 심장이식을 받을 때까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3세대 좌심실보조장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1996년에는 급사 예방을 위한 삽입형 심장제세동기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1998년에는 전 세계 의료진들이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던 좌관동맥 주간부에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2010년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판막을 교체할 수 있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을 국내에서 처음 시행해 최근에는 700례를 달성하고 성공률 또한 99%로 완벽에 가까운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의학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000년 이후 등재된 연구논문 중 국내 연구자가 교신저자인 논문은 단 10편뿐인데, 그 중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의료진이 7편을 등재하며 의학 연구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우수한 치료 성과와 연구들은 전 세계 의학자들이 찾아오게 만들어, 24년 동안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에는 매년 50개국 4천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매월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36개국 1400여명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찾아 심혈관중재술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정철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오로지 심장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했던 의료진의 도전과 열정이 지금의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을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료, 연구, 교육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전문병원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 지슬기 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지슬기 팀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감염관리실 지슬기 팀장이 21일과 22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2019년도 감염병 관리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 팀장은 국가 신고 체계에 성실히 참여하고 조기에 감염병 대응체계를 세워 선제 격리, 지역사회 전파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르스 유행시 발열진료소 설치 및 폐렴환자 선제 격리 등 신속한 원내 대응체계를 구축해 확진환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환자와 직원 감염을 제로화하고, 2018~2019년 홍역과 A형 간염 유행시에도 전 직원 백신 투여와 모니터링으로 재전파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감염관리 실무자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관리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CT, MRI 장비 가동식 개최

▲ 계명대 동산병원이 22일 1층 로비에서 CT, MRI 추가 도입을 기념하는 ‘CT, MRI 장비 가동식’을 개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22일 1층 로비에서 CT, MRI 추가 도입을 기념하는 ‘CT, MRI 장비 가동식’을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영상검사 지연을 해소하고 가능한 당일 검사를 시행하고자 CT와 MRI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각각 10월 18일, 11월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4대의 CT와 3대의 MRI 장비를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CT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차세대 CT로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 소스 방식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두 배 이상 빨라진 촬영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이 구현된다. 방사선에 민감한 인체 부분에 피폭량을 낮추며, 한 번의 검사로 심장, 폐동맥, 대동맥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MRI 역시 지멘스 헬시니어스 제품으로, 확산강조영상을 이용해 뇌뿐만 아니라 복부, 척추, 관절 등에서 확산영상을 얻어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더욱 용이해졌다, 또 복잡한 임상영역에서 3D 영상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화상 이미지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움직임 보정기능에 의해 진정제 투여가 필요한 환자나 소아환자 검사에도 효과적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가동식 축사에서 “새로운 CT, MRI 장비를 도입해 환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장비가 환자 진료에 원활하게 잘 이용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영상검사에 대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자”고 말했다.

 

◇서울의대, 의료 혁신을 위한 모금 캠페인 진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교 설립 12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료의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의료 혁신’의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전해왔다.
 
캠페인의 시작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기부클럽인 ‘Cornerstone Club’을 런칭 했고, 고액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Because of You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의 밤’을 주제로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6일(토)에는 Cornerstone Club 학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 70여명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정진호, 서울의대 발전후원회장 등 서울의대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학교소개, 학내투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Cornerstone Club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학교 기부문화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다.

125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코너스톤 클럽 기금은 연 1억원의 후원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후원금은 서울의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12일(화)에는 기존  고액후원자들 대상으로  후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JW동대문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Because of You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의 밤’이라는 주제로 의과대학의 혁신과정을 후원인들과 나누며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정진호 서울의대 발전후원회장, 노동영 서울대 부총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박기흥 한유그룹 회장, 박시용 아정산업 대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등 80여명의 후원인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찬수 학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 연구, 의학교육 혁신을 이룰 것이며, 앞으로 서울의대의 변화와 혁신에 함께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후원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의대는 앞으로 다양한 기부클럽을 통해 공익적 인재교육, 의사과학자 육성, 국제 수준의 연구, 노벨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후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유재선 간호본부장,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유재선 간호본부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간호본부 유재선 본부장이 지난 21일(목),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9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교직원을 보호하고자 적극적인 예방 및 개선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원내 환자 접점부서의 손 위생 수행률, 감염관리지침 수행률, 안전주사 실무지침 수행 이행도를 향상시켰으며, 병원 환경 개선 및 감염 전파 방지 활동을 통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선 간호본부장은 “환자 안전을 위한 첫걸음은 감염병 예방”이라며 “앞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 본부장은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 서울시병원간호사회 회장, 의료기관평가 조사위원 등 대외활동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 초등학생 기생충 관리사업’을 위해 지난 23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에 8명의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파견에서는 근거중심의 사업수행과 목표 관리를 위해 양곤 외곽 3개 지역(Shwe Pyi Thar, Kyauktan, Twantay) 15개교 초등학생 및 주민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실태조사 및 빈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해 양곤 보건국 산하 지역보건소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생충 관리 역량강화교육, 중증감염지역 학교 대상 합동보건계몽교육 및 사업 수행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협은 지난 6월 16일(일부터 6월 24일(월)까지 미얀마 양곤에 2019년 제1차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 양곤 외곽 3개 지역 15개 학교 초등학생 1702명에 대해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7년 사업 시작 당시 37.6%였던 대변 검사 양성율이 20.4%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대개협 "심평원 심사 자료 제출 고시 철회해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일방적인 표준서식을 강제하는 심평원의 심사 자료 제출 고시를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 제5조(심사관련 자료제출 등)의 4항'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요양기관의 자료 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장이 정해 공고하는 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자료를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고 개정, 고시했다.

이어 심평원은 지난달 3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관련 자료제출에 대한 세부사항’ 제정을 공고했는데, 38개의 일방적인 표준서식에 맞춰서 자료 제출을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게 대개협의 설명이다.

대개협은 “표준서식의 항목들이 너무 방대해 환자의 각종 질병정보 외에도 심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진료의 세부내역들을 자세하게 기입하게 되어 있다”며 “이는 온전히 환자 진료에 매진해야 하는 의사에게 이전에 없던 행정업무를 가중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개협은 “빠른 시간에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경영이 가능한 구조에서, 의사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타 의료인과 행정 직원들에게도 경제적 보상 없이 막대한 업무 부담을 지워주게 되는 것이 과연 대통령이 늘 언급한 ‘공정’에 부합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대한민국 의료기관들은 국민의 편의를 위해서 환자들을 대신해 청구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의료기관에 청구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심평원의 갑질 행태에 유감과 심한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개협은 더욱 우려되는 사안은 심평원이 요구하는 자료들은 민감한 개인의료정보들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심평원은 오랜 시간동안 축적한 개인진료정보를 수수료를 받고 KB생명보험 등 8개 민간보험사에 판매한 전력이 있다”며 “고시에 따르면, 심사와 평가의 목적을 벗어난 개인의 질병정보가 고스란히 심평원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가벼운 감기로 진료 한번 받기 위해 온갖 개인정보를 모두 심평원에 넘기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과연 동의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대개협은 또, “심평원이 진료 내역의 심사와 평가를 위해 의료기관으로 넘겨받는 것은 꼭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로 제한돼야 한다”며 “한 기관이 과도한 개인 정보를 독점해 축적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심사와 무관한 진료정보에 대한 심평원의 독점력을 강화하는 일방적 표준서식 강제화를 전면 철회하고,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심사와 관련한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의 서식 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개협은 이어, “90% 이상 민간 의료기관인 현실에서 정부가 청구대행에 대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으면서 더욱 더 많은 요구를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현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현장을 지키는 개원의가 부당한 압박을 당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부천병원, 미얀마 의료 발전 견인

▲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지난 21일 순의홀에서 ‘제4차 미얀마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21일 순의홀에서 ‘제4차 미얀마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회장 장안수)는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초청해 1년간의 무료 연수 과정과 숙소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에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 ‘닝 웃 이 웅(영상의학과)’, ‘잉 쌈 티리(산부인과)’, ‘헤이 만 민트 트에(외과)’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증정하고,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선물했다. 수료식 후에는 미얀마 의사들이 1년간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장은 “지금까지 총 12명의 미얀마 의사가 무료 초청 연수를 통해 선진 의술뿐만 아니라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함께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에서 현지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응진 병원장은 “과거 우리나라 젊은 의사들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선진 의술을 배워 지금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며 “같은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병원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의료 취약국가의 젊은 의사들을 초청해 선진 의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병원장은 “연수를 마친 의사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노사화합 만남의 장’ 개최

▲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 21일 천안시내 한 연회장에서 ‘2019 노사화합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1일 천안시내 한 연회장에서 ‘2019 노사화합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소통을 통해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최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노동조합 간부,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별강연, 레크리에이션,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은 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본인의 저서인 ‘소통을 위한 그림 속 인간이야기’를 통해 다 직종으로 구성된 병원의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 화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행사는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 교직원들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만찬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지고, 각자의 업무현장을 보다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열띤 토론도 벌였다.

최미영 노조위원장은 “병원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노사 간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올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문수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외부에서도 부러워하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 발전시켜왔다”며 “아름다운 동행에서 따뜻한 동행으로 성숙해진 동행문화를 바탕으로 병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성장, 발전해가자”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005년 이후 15년 넘게 무분규 노사합의를 이뤄가고 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HP2020 구강보건분야 목표 평가 및 향후 과제’ 이슈리포트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제12호 이슈리포트 ‘HP2020 구강보건분야 목표 평가 및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지난 2010년, 2015년 두 차례에 걸쳐서 발표된 제3차, 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20, HP2020)의 구강보건분야의 목표들을 살펴보고, 최근 자료를 통해 그 목표가 얼마나 실행됐는지 평가했다.

분석결과, 구강보건분야의 23개 지표 중 달성된 지표는 6개였으며, 달성가능성이 긍정적인 지표도 상당수였다.

이번 이슈리포트의 저자인 조남억 운영위원은 “Health Plan 2030 수립 시 지난 목표의 달성정도를 평가하는 것과 동시에 정부에서 그를 위해 어떤 정책을 통해 노력했는지와 그 정책에 대한 평가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이슈리포트는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와 치과계 유과단체 및 종사자들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의 노력들로 이미 달성된 목표들은 유지 또는 향상될 수 있도록, 아직 부족한 목표들은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이슈리포트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 – 발간자료 - Issue Report 메뉴에 게재돼 있으며, 전 회원 이메일로도 발송했다.

 

◇대한병원협회, 니자티딘 사태 관련 대책마련 촉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최근 니자티딘 사태에 대해 환자 안전을 위해 발암물질이 포함된 의약품 제조‧유통 방지를 위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병협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약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이 검출돼 정부에서 회수조치에 들어가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협은 “위장약 ‘니자티딘’의 발암물질 검출은 과거 발생한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과 최근의 위장약 ‘라니티딘’ 사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다시 유사 사태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에 대한 조속한 사후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협은 “정부는 이번에도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사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처럼 니자티딘을 재처방하는 수습책을 내놓았으나, 이는 의약품 등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의 책임을환자와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것으로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병협은 환자 안전을 고려해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선언했다.

병협은 “재처방과 처방 변경 등의 과정에서 환자의 불편과 민원을 감당하고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는 것은 의료기관으로선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 병협은 “차후에는 제조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사고로 발생하는 환자 안전 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기관의 비용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재원 마련 등의 후속 조치를 조속히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야”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다음달 15일 오후 12시 30분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다’는 주제로 협회 5층 강당에서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주관으로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을 개최한다.

4차 혁명의 한 축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륙간을 순식간에 넘나들 수 있는 정보전달의 매개체 역할의 도구로서, 이메일 도입 초기와 같이 주목을 받고 있는 최신기술이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의료계의 경우 환자 개인 치료이력 등의 축적을 통한 관리 혹은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분야보다 실질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IT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의료계와 관련한 몇 가지 프로젝트가 시작된 바 있는데, 이 날 관련 창업자로서의 경험 및 동향에 대해 연자로서 발표를 하는 Medibloc 프로젝트의 치과의사 출신 고우균 대표 등을 비롯해 곳곳에서 치과의사들의 선도자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분야다.

이 날 강연에는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 외에도 김성식 필웨이 IT본부장,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 유청범 고팍스 홍보팀장, 권오훈 변호사, 김정섭 변리사 등 블록체인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황재홍 경영정책이사는 “치과의사들이 미래가치적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눈을 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 중에서 더 많은 4차 혁명가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이재용 연구조정실장(치협 정책이사)은 “이번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과 관련한 건강한 지식들을 회원들이 받아들여, 우리나라 4차 정보화 혁명을 선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4차 혁명을 선도하는 치과의사들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재능을 십분 발휘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도록 돕고자하는 협회의 속깊은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며 “부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여 신청은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배너 또는 https://hoy.kr/7MEN8를 통해 회원대상 선착순 250명에 한해 가능(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5만원)하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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