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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에 한방급여 확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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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에 한방급여 확대 시급
  • 의약뉴스
  • 승인 2005.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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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에 한방급여 확대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한방 산재는 건강보험 급여 범위로 국한돼 있다. 그러나 산재환자의 대부분은 한의학적 치료를 요구하고 있어 한방(첩약) 추나요법 한방물리치료 등의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따라 대한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비급여대상과 100/100 본인부담항목 중 산재보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근로복지공단에 최근 건의했다.

근로복지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양방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침 치료 (27.4%)를 가장 선호 하고 있으며 물리 치료, 첩약 등 약물 치료, 뜸 치료, 부항 치료에 관심이 많았다.

또 한방 산재환자의 치료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좋음 (26.6%) 효과 좋음 (68.5%) 으로 나타나 약 95%의 환자들이 보험급여 범위가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한방산재보험진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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