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올해 국정감사의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9일에 걸쳐 진행되는 복지위 국감 첫 날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대상기관으로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번 감사는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이자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국감이다.
이날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2019년도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 건강보험재
정 적자, 의료자원 쏠림 현상, 규제경직성 등을 꼼꼼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2일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