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꽃에서 30 센티미터 크기의 콩깍지가 달린다.
다른 것에 비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생김새도 소의 여물을 썰던 작두와 비슷하다.
그래서 작두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콩의 이름에 칼의 이름이 들어가다니, 놀랍기만 하다.
(영문이름은 SWORD BEAN)
달포 후 쯤이면 익는다.
삶으면 간식용으로 제격이다.
갈아서 내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속이 든든할 것이다.
영양도 만점이다.
사포닌은 물론 비타민의 보고다.
작두콩 많이 먹고 추위를 견디는 튼튼한 몸으로 무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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